돌발성 난청 증상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돌발성 난청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평소와는 다르게 청력이 저하되는 것을 느끼거나 이명이 들리십니까? 혹은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드시나요? 그렇다면 돌발성 난청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돌발성 난청은 짧게는 수시간에서, 또는 2~3일 이내에 빠르게 청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입니다. 이러한 돌발성 난청은 보통 30~5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을 하고, 국내에서의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20~50명 정도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반적인 난청의 경우에는 심한 소음에 오래 노출된 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돌발성 난청의 경우에는 심한 소음에 노출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청력이 나빠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또한 돌발성 난청은 일반적으로 양쪽 귀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편이고, 보통은 한쪽 귀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개인에 따라 빠르게 진행이 될 수도 있고 느리게 진행이 될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돌발성 난청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바이러스 감염, 혈관장애, 내이 손상, 자가면역 질환, 청신경 종양, 머리 외상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돌발성 난청을 어떠한 증상을 나타낼까요?

 

 

돌발성 난청의 증상으로는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 귀가 꽉 찬 느낌인 이충만감,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청력 저하, 어지러움증,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돌발성 난청은 정도에 따라 다양한데, 난청이 심하게 온 경우에는 소리가 하나도 안들리거나 귀를 막아놓은 것처럼 소리가 답답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보통 돌발성 난청은 이명이나 현기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만약 돌발성 난청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청력을 완전히 상실하여 보청기조차도 사용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다시 말해서 돌발성 난청이 발생하였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치료(발생 1~2주 내)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돌발성 난청은 약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으며, 만약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다면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입술(귀속 중이강 내에 스테로이드 등을 직접 주사하여 달팽이관 내로 스테로이드가 투입되도록 하는 시술)이라는 치료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본인이 돌발성 난청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받고 그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돌발성 난청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돌발성 난청은 꾸준한 치료도 물론 중요하지만, 평소에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적절한 휴식을 취하여 환자 스스로도 본인의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 관리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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