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전조증상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돌연사의 대표적 질환으로 알려진 심근경색은 대동맥에서 비롯된, 심장근육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혀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생하는 심혈관질환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협심증과 많이 혼동하지만 협심증과는 차이가 있는데, 혈관이 좁아져서 혈액의 공급이 정상적인 수준보다 느려지면 협심증이고, 혈관이 아예 막혀버린다면, 그것은 심근경색입니다.

 

 

이러한 심근경색은 초기 사망률이 30%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이고, 주로 중년의 남성에게 잘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추운 겨울철에 혈관수축과 혈압상승이 발생하기 때문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겨울이 아니더라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의 2위일 정도로 무섭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심근경색은 어떠한 전조증상을 나타낼까요?

 

 

 

심근경색 전조증상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으로는 공통적으로 가슴이 뻐근하거나,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 숨이 답답하고, 두통, 현기증 등이 느껴진다면, 이것은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는 복통을 느끼거나, 목과 턱, 어깨에 통증이 오기도 하며, 남성의 경우 식은땀을 흘리거나 가슴에서 왼쪽 팔을 타고 내려오는 통증을 흔하게 느끼기도 합니다.

 

 

반대로 여성의 경우에는 등과 목 통증을 느끼는 여성이 많이 있고,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 가슴 작열감, 구역질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숨이 차는 것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흔하며 피로감,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 있고, 심근경색 몇 주 전에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겪거나 수면장애애 시달리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정말로 무서운 점은, 평소에 건강했던 사람에게도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심근경색 예방하는 방법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걷기, 달리기, 줄넘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추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고, 심근경색의 위험요인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이 악화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흡연이나 음주는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체중감량과 더불어 짜지 않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보다는 질환에 관련된 약을 꾸준히 먹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잘 해소해 주는 것이 좋겠죠?

 

 

마치며...

여기까지 심근경색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은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사망까지 가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으니, 본인에게 심근경색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최대한 빠르게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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