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당당치킨 시간 및 후기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요즘 인기가 대단한 홈플러스 당당치킨이 나오는 시간과 당당치킨의 후기를 적어볼까 하는데요. 저는 홈플러스가 집 앞에 있기에 당당 치킨은 꼭 한번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 주말에 홈플러스에 다녀왔습니다.

 

홈플러스 당당치킨 나오는 시간

 

제가 방문한 곳은 병점역 근처에 있는 홈플러스 병점점인데요. 치킨이 나오는 시간이 앞에 적혀있습니다. 닭은 1인당 1마리만 구입을 할 수 있고, 1~5차 5번에 나뉘에서 정해진 숫자대로 치킨이 나오는데요.

 

1차: 오전 11시에 12마리(후라이드 6, 달콤양념 2, 콘소메 2, 매콤새우 2)

2차: 오후 1시에 12마리(후라이드 6, 달콤양념 2, 콘소메 2, 매콤새우 2)

3차 : 오후 3시에 24마리(후라이드 12, 달콤양념 2, 콘소메 5, 매콤새우 5)

4차 : 오후 5시에 24마리(후라이드 12, 달콤양념 2, 콘소메 5, 매콤새우 5)

5차 :오후 7시에 12마리(후라이드 6, 달콤양념 2, 콘소메 2, 매콤새우 2)

 

다만 홈플러스 당당치킨이 나오는 시간과 하루 정해진 치킨의 생산량은 홈플러스 매장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집 근처에 있는 홈플러스 당당치킨이 나오는 시간을 정확히 알아보고 가는 것이 당당치킨을 실패없이 구입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홈플러스 당당치킨을 구입하러 갔을 때 치킨이 나오는 시간 30~40분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그만큼 당당치킨을 구입하는게 쉽지 않다는 것이죠. 제 생각에 시간을 알아보지 않고 그냥 갔을때 치킨이 남아있을 확률은 거의 없을 겁니다. 인기가 그만큼 대단하기 때문이죠.

 

홈플러스 당당치킨

 

30~40분의 웨이팅 끝에 구입하게 된 당당치킨. 당당치킨은 4가지의 맛이 있는데(후라이드,달콤양념,콘소메,매콤새우) 저는 치킨의 가장 기본인 후라이드를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이 얼마냐고요?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놀랄 가격이 아닐 수 없는데 가격은 6990원(양념이나 무는 별도로 사야 함)입니다. 한마디로 가성비의 끝판왕 치킨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홈플러스 당당치킨

 

요즘 치킨 3만원 시대라고 많이들 하잖아요. 3만원 까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배달을 시켜먹으면 치킨이 2만원정도에 배달비까지 하면 23000원 정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 당당치킨은 배달치킨을 사먹을때보다 돈이 3분의 1정도의 가격이라 가격적인 면에서 엄청난 메리트가 있죠. 솔직히 저 같은 사람은 23000원 주고 치킨을 먹는 거보다는 6900원짜리 치킨 먹고 나머지는 아이스크림이나, 마실거나, 후식을 사 먹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거든요.

 

홈플러스 당당치킨

 

어쨌든 나름 고생? 해서 사온 당당치킨. 사실 이 치킨을 먹기 전에,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까 치킨 맛은 평범하기만 해도 이건 초대박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치킨에 무조건 만족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아무튼 이 당당치킨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말을 하자면 비주얼 나쁘지 않고 양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치킨과 더불어 미니 해시브라운 이라고 해야 하나? 감자튀김 같은 것도 조금 들어있어요.

 

홈플러스 당당치킨

 

다만 닭의 크기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내가 듣기로는 8호 닭을 쓴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정확한 건 아님), 뭐 아무튼 닭의 크기가 좀 작으면 어떻습니까. 가격이 그만큼 저렴한데! 6900원에 치킨 한 마리를 먹을 수 있는데! 안 그렇습니까?

 

홈플러스 당당치킨

 

날개도 조금 귀여워 보이긴 하네요 ㅎㅎ. 그리고 맛을 설명하자면 뭐 이건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일반적인 후라이드 치킨의 맛입니다. 양념이나 소금 없이 그냥 치킨만 먹었을 때 간이 센 편은 아니에요(그렇게 막 짭짤한 편은 아니라는 이야기). 좀 고소하면서도 일반적인 후라이드의 튀김옷을 가진 치킨의 맛입니다.

 

 

이게 제가 아까 말했던 미니 해시브라운? 아무튼 감자튀김인데. 저 이거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6900원짜리 치킨에 이 감자튀김까지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원래는 1인 1닭을 잘 안 하는 편이지만 이날은 다 먹었습니다. 사실 당당치킨 말고 다른 치킨을 사 먹을 때에는 가격이 싼 편이 아니기에 식비를 절약하려고 치킨 1마리를 시켜 일부러 두 번 나눠먹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그런데 홈플러스 당당치킨은 가격이 일반적인 식사 한끼보다도 저렴하여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없기 때문에 너무 좋네요. 물론 저는 프랜차이즈 치킨도 정말 좋아해요. 맛있으니까요. 다만 당당치킨같은 저렴한 치킨 역시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환영받을만한 치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본인의 집 근처에 홈플러스가 있다면 꼭 시간을 정확히 알아보고 가셔서 당당치킨 한번쯤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시간을 파악하고 간다고 해서 100프로 당당치킨 구입에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어요. 좀 빨리 가서 기다려야 하고, 먼저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다면 하루 치킨 생산량에 한계가 있으니 결국 구입을 못하는 꼴이 되니까요.

 

저는 기회가 되면 다음에 한번 더 구입하러 가봐야겠네요. 당당치킨이 먹고 싶은데 아직 드셔 보시지 못한 분들은 꼭 한번 드셔 보세요. 그럼 여기까지 호도리짱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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