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CW6421-100) 구매 후기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 CW6421-100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신발 구매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듯한 봄이 왔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봄에 신을 신발을 하나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전에 신던 신발이 약간 작아서 그런지 계속 신다 보니 발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이곳저곳 둘러보며 새 신발을 고민하다가, 선택하게 된 제품은 바로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 CW6421-100입니다.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 CW6421-100

 

며칠 전부터 직접 백화점을 돌아다녔지만 마음에 드는 신발을 찾지 못해서, 결국 인터넷에서 이 제품을 고르고 주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평소 신발에 대하여 잘 모르는 저는, 혹시나 하는 가품 걱정 때문에, 정품만 파는 것으로 알려진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가격은 129000원인데,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하니 만원 쿠폰을 줘서 119000원에 구매를 하였고, 예전에는 항상 신발을 250 사이즈만 신었었지만 발볼 쪽이 아픈 경우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이 신발은 한치수 큰 255 사이즈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 CW6421-100

 

그리고 드디어 개봉한 신발 박스!!! 캬~ 화이트와 연한 노랑색의 조화인데, 정말 봄이랑 잘 어울리는 색상 아닌가요? 사실 목이 높은 신발은 신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신발이 너무 예뻐 보이길래 이 제품으로 선택을 하였는데요.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 CW6421-100

 

막상 실물로 보니 이 신발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전혀 후회는 없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예뻐요. 끈도 노랑끈에 신발 중간중간 신발을 예뻐 보이게 만드는 여러 가지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취향 저격입니다.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 CW6421-100

 

단지 제가 이 신발을 깨끗하고 예쁘게 오랫동안 잘 관리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저는 옷이나 신발이나 흰색이 들어가면 관리를 정말 못해서 며칠 만에 금방 더럽게 만들거든요. 이번에는 관리를 잘해보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 CW6421-100

 

신발 뒷부분입니다. NIKE라고 영어로 써져있네요. 어떻게 보면 정말 심플한 신발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디자인을 안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뭐 이렇게 조금조금씩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 디자인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 CW6421-100

 

그리고 신발에 달려 있는 딸랑딸랑 거리는 금색 장식도 이 신발의 포인트 중 하나인데요. 여러 가지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 신발인데도 불구하고, 막 그렇게 조잡스럽다 라기보다는 진짜 신발 예쁘게 잘 나왔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 CW6421-100

 

아마 이 신발은 실제로 받아보면 더 예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봄에 정말 잘 어울리는 색상이고요. 코디만 잘하면 신발이 정말 빛을 낼 것 같은 디자인이네요. 그렇다면 한번 착용을 해봐야겠죠?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 CW6421-100

 

방 안에서 바로 한번 신어봤습니다. 그런데 역시 예상대로 신기는 정말 힘듭니다. 예전에 컨버스 목 높은 신발도 많이 신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컨버스보다 이게 더 신기 힘든 것 같네요.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 CW6421-100

 

그래도 그런 부분을 감안하고 샀기 때문에, 신발 자체는 너무 예뻐서 만족합니다. 그리고 한치수를 크게 사서 그런지 발볼 부분도 쪼이지 않고 좋네요. 다만 처음 신는 거라 그런 건지, 발목 뒷부분? 이 조금 조이고 아프더라고요. 이건 뭐 신다 보면 적응되겠죠?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 CW6421-100

 

개인적으로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 CW6421-100에 대한 총평을 말하자면, 신발 자체는 뭐 말할 것도 없이 화사하고 너무나 예쁩니다. 나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예쁘면 좋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라면 무조건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예쁘거든요. 다만 나는 편한 게 최우선이다, 편한 게 제일 중요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신발은 별로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신고 벗는데 너무 불편하거든요. 저는 외적인 것을 많이 보는 사람이라 이 신발을 구매한 것에 너무 만족하고 있고 앞으로 자주 신고 다닐 생각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 CW6421-100 구매 후기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