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0.0 후기(카스 무알콜 맥주 카스 제로)


카스 0.0 후기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랜만에 일상글을 쓰게 되네요. 오늘은 카스 0.0 후기에 대하여 적어볼까 하는데요. 사실 저는 술을 굉장히 못마시고,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도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먹어가면서 더욱 더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어서, 최근 몇달간은 술을 마신적이 거의 없었는데요.


그런데 얼마전 심심풀이로 해보았던 경품 이벤트 응모에서 카스 0.0(카스 제로) 맥주 1박스가 당첨되었습니다. 평소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당첨된 것을 버릴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알아봤더니 카스 0.0 이라는 맥주는 무알콜 맥주라는 사실!!!



짜잔~! 이것이 바로 카스 무알콜 맥주. 카스 0.0(카스 제로) 입니다. 위 사진의 6캔이 들어있는 묶음이 4개. 총 24캔이 들어있는 1박스에 당첨이 되었구요. 술은 안마시지만 막상 당첨되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카스 0.0(카스 제로)은 출시 된지 얼마 안된 신제품이지만, 지난달 쿠팡에 입점하여 판매 시작 7일만에 초도 물량 5282박스 완판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전면에 써있는 CASS 0.0비타민C 함유. 그리고 알코올 분리공법으로 맛을 그대로 살렸다고 하네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무알콜 맥주라고 하면 걱정하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맥주의 맛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무알콜 맥주가 기존의 맥주처럼,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을까? 뭔가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라는 부분에 대한 걱정인데요.



물론 카스0.0은 무알콜 맥주라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아주 적은 양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긴 합니다. 알코올 1% 미만 함유 성인용 음료라고 적혀 있는 것 보이시죠? 실제로는 알코올 도수 0.05% 미만의 비알코올 음료라고 해요. 아무튼 그럼 맥주의 맛을 한번 느껴봐야겠죠?



집에 마침 맥주잔이 있어서 따라보았습니다. 일단 캔을 따는 순간부터 맥주의 향은, 일반적인 맥주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색이나 거품 역시 일반적인 맥주와 크게 다른건 없어보이죠?



그렇다면 제일 중요한 맛은? 역시 저의 예상대로 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르겠지만, 제가 느낀 카스 0.0의 맛은 기존의 맥주와 어느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맥주를 마시는 듯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 일반적인 맥주에 비하여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솔직하게 표현하자면 맥주가 별로 맛이 없다는 것이죠. 이게 무알콜맥주의 한계인것인가... 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맛이 조금 실망스럽네요.





그래도 평소에 저처럼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은 이렇게 도수가 거의 없는 맥주를 마시면 부담이 없기 때문에,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들에게는 카스 0.0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맥주를 마신다고 해서 항상 취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카스 0.0으로 맥주의 분위기를 내면서 기분 좋게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평소에 맥주를 정말 즐겨마시던 분들이라면 이 제품을 마셨을 때 아마 실망하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과연 이 맥주가 또 생각나서 계속해서 찾을까? 라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이렇게 카스 0.0(카스 제로) 후기에 대하여 적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맥주는 평소에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데 맥주를 마시는 분위기를 내고 싶거나, 취하고 싶지 않을 때 선택하면 괜찮을 맥주라고 생각이 듭니다. 뭐 사람마다 느끼는 점은 다를것이고, 현재 카스 0.0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인기 있는 제품이니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드셔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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