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증 증상

심부전증 증상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심부전증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심부전은 심장이 펌프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혈액과 산소를 말초 조직에 충분하게 공급할수 없는 증세를 말하는것으로 심부전은 보통 예후가 좋지 않고 사망률이 매우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심장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우리 몸이 요구하는 혈액순환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게 되어 우리 몸 여러곳의 기능이 감소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심부전의 유병률은 60세 이상에서 급증하고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편이며, 최근에는 음주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30,40대의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부전증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 고혈압, 심근경색, 심혈관질환, 지나친 음주 등이 심부전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심부전증은 어떠한 증상을 보일까요?

심부전증의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야간 호흡 곤란, 부종 등을 나타나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호흡곤란을 느끼고, 호흡곤란으로 인하여 누워있기 힘들거나 수면 시에 숨이 차기도 하여 잠에서 자주 깨며,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서 있을 때 몸 아랫부분으로 내려온 혈액을 약해진 심장이 끌어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다리나 발목, 발이 잘 붓고 체중이 늘어나게 됩니다.

때문에 본인이 숨이 차거나 심장이 정상,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혹은 느리게 뛰거나, 가만히 있거나 계단을 오르는 가벼운 움직임에도 과도하게 숨이 차거나 심장이 빨리 뛴다면 심부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체중증가, 소화불량, 하지의 부종, 운동과 무관하게 휴식시에 호흡곤란, 식욕상실, 숨쉬기가 힘들어 자주 잠에서 깨거나 베개를 더 많이 높여야만 잠을 잘 수 있거나, 잦은 기침과 분홍빛 객담배출, 만성피로 등의 증상이 있다면 심부전의 징후일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심부전증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심부전증은 대부분 완치가 되지 않아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질병의 진행을 늦춰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것을 치료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부전증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 생존율 향상에 도움을 주는 억제제와 증상조절을 위한 약물치료, 제세동기를 삽입하거나 심장보조기구를 장착하는것, 심장이식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완치가 되지 않는 만큼 심부전증은 예방이 정말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심부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심부전을 예방하거나 심장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심장에 부담이 되는 생활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비만은 심장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식이요법이나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유지하는것이 좋으며, 과도한 음주나 짠 음식,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불면, 심장의 두근거림을 유발하는 카페인의 섭취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 아드레날린이 분비하여 혈압이 올라가고, 이는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스트레스를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으며, 감기나 폐렴, 독감 등은 심장질환을 더욱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하여 예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심부전증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심부전증은 사망률이 높고 완치가 대부분 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항상 꾸준한 건강 관리를 통하여 심부전증을 예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