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 증상
- 호도리짱 건강/건강,질병
- 2020. 6. 20. 18:43
담도암 증상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담도암의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곘습니다. 담도는 쉽게말하여 나뭇가지 모양처럼 생긴 경로로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답즙(쓸개즙)이 간에서 분비되어 십이지장까지 가는 길이며, 쉽게 말하면 쓸갯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담도에 종양이 생긴것이 담도암인데, 담도암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암이지만, 생존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흔히 완치의 기준으로 삼는 5년 상대 생존율이 28.3%로 췌장암의 생존율(11.4%)보다는 높지만 대장암(73.4%)과 위암(73.8)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수준의 생존율을 보입니다.
이러한 담도암은 치료가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원인 또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조기의 발견이 어렵고, 조기의 발견이 쉽지 않기 떄문에 담도암을 발견했을때는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담도암에는 어떠한 증상들이 있을까요? 담도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황달이 있습니다. 하지만 담도암은 초기에는 이러한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이 역시 암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또한 간 기능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나거나, 복통이 가끔 있는 경우, 체중감소, 피곤함,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명치의 통증 등이 불규칙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담도암의 증상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여 무심코 넘기기가 쉬우며, 발견하기가 어렵지만 본인이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거나 갈색 소변을 보고, 피부에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등의 황달증상에 나타나면 담도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담도암의 문제점은 현재까지 담도암의 발생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아, 다른 암과 다르게 특별히 예방법이 없으며, 위암이나 대장암 등은 발생 원인이 비교적 명확한 편이라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담도암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만 민물고기를 충분히 익혀 먹어 간 디스토마증 감염을 막는 등의 위험요인을 피하는게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발성 경화성 담도염, 궤양성 대장염, 선천성 담도기형이나 간경변증 등을 빨리 치료하면 이러한 질환들로 인한 담도암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담도암은 간에 담석이 있으면 간내 담도암 발생위험도가 5배 이상 높아지고, 간내 담석과 함께 간 실질의 위축이 동반되면 담도암 발생 위험도가 50배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평소에 간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는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담도암은 어떻게 치료해야할까요? 담도암의 유일한 완치법은 수술입니다. 담도암은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간내 담도와 간외 담도로 나뉘게 되는데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받고 개인에게 맞는 수술방법은 택하는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담도암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담도암은 사망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아서 위험한만큼, 본인이 담도암이 의심된다면 하루빨리 병원을 찾아가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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