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확진자 발생 현황과 동선 등교 중지?

고3 확진자 발생 현황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고3 확진자 발생 현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국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자는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어든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함은 존재하고 안심할 수는 없는 단계라고도 말할수 있는데요.

최근 이태원 클럽으로 인하여 또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등, 여전히 확진자가 계속되고 있으며, 학교처럼 밀폐된 공간에서는 집단감염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크기 때문이죠.

현재 인천에서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원강사 A씨와 연관된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이날 오전 1시 기준의 누적 확진자가 136명으로 늘었습니다. A씨 관련 확진자는 27명이고, 이 중 학생, 유아는 15명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늘 수많은 우려 속에 고등학교 3학년이 첫 등교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등교 첫날부터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등교 첫날인 오늘 고3 학생 2명이 인천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에서는 66개교(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학생들이 점심도 먹지 못한 채 집으로 되돌아갔습니다. 하지만 나머지의 5개 군, 구는 원래의 계획대로 등교를 하였는데요.

이에 따라 이날부터 고3 등교가 시작될 예정이었던 인천 지역의 고등학교는 기존 125곳에서 59곳으로 대폭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80일만에 학교를 나갔지만 허탈한 결과만 나왔을 뿐인데요. 현재 고3 확진자가 나왔거나 발생 학교 인근에 있는 미추홀구 인항고, 정석항공고, 인하사대부속도는 일단 등교를 하루 미룬상태입니다.

이같은 상황에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에, 이정도는 어느정도 예고된 수순이었다면서 교육 당국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확진받은 고3 학생 A군은 이달 7일과 9일에 연수구 연수동에 있는 체대입시 전문학원 수업을 참여했고, 7일 수업을 마친 뒤 학원에서 수인선 인하대역으로 이동하였으며, 코로나 의심증상(오한, 발열)이 나타난 9일 이후인 15~17일에는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카페, pc방, 음식점 등을 방문하였으며, 19일에도 용현동 pc방을 찾았습니다.

A군은 친구인 B군과 지난6일 미추홀구 용현동 비전프라자 건물 2층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했다가 이날 B군과 나란히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노래방은 앞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원강사 C씨의 제자(고3 인천 119번 확진자)와 그의 친구(인천 122번 확진자)가 방문을 했던 곳으로 이 노래방에서만 현재까지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시 교육청은 인천에서 코로나19의 감염이 잇따르는 점을 우려하여 방역당국과 협의 후 이날 학생들을 귀가 조치한 학교의 등교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경기도교육청도 전날 밤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 A씨(안성시 3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아직 완벽하게 파악되지 않아 안성 지역 9개 고등학교에 대해도 등교의 중지를 결정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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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라는 학생들이 밀집된 공간과, 아이들이 장난치면서 접촉하게 되는 학교 안에서 거리두기가 제대로 이어질 수는 있을지, 과연 정상적인 수업이 가능할지는 역시 불안함이 앞섭니다. 이같은 결과도 사실 어느정도 예상을 한 상황이었는데요. 앞으로의 대처를 어떻게 할것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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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긋지긋한 코로나바이러스는 끝이 보이지 않네요. 확실히 확진자가 줄긴 했어도, 위험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항상 주의하시고 경각심을 되새기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고3 확진자 발생 현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