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등교 개학 일정 및 운영방법


학교 등교 개학 일정 및 운영방법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학교 등교 개학 일정 및 운영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의 개학일이 결정돼었습니다. 현재 국내 코로나바이러스의 현황을 보면 총 누적 확진자수 10801명으로 오늘 하루 8명의 확진자가 신규로 추가가 돼었고 증상이 호전되어 격리가 해제된 환자는 9217명으로 이제 국내에 남아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환자 수는 약 1600여명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확진자의 급증세나 완치가 된 환자가 많고 상황이 나아진건 사실이지만 안심할 단계가 아니기에 등교 개학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찬성을 하는 사람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한 설문조사에서 초등교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57.1%가 개학에 찬성을 하였고 33.0%는 반대, 9.9%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찬성의 이유는 원격수업의 한계로 학습결손과 정서불안의 우려, 확진자가 안정적으로 감소 등을 꼽았고 반대의 이유는 학교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장소가 될수 있어서, 학교 여건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수업하기 어려워서 등을 꼽았습니다. 물론 많은 국민들도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많이 갈리고 있는데요.



4일 오후 교육부장관은 5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등교수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다만 고등학교3학년은 진로나 진학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13일부터 등교수업을 먼저 하게되며 제일 첫 등교를 하게됩니다.



학교 등교 개학의 일정을 보면 13일에는 고3, 20일에는 고2/중3/초1~2학년/유치원/ 27일에는 고1/중2/초3~4/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음달 1일인 6월 1일에는 중1과 초5~6학년이 등교를 하게 됩니다.





현재는 코로나사태가 완전히 없어진것이 아니기에 등교를 하게 된다면 학교의 운영방법중요한데, 이는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학년과 학급별로 시간차이를 두고 등교하게 하거나,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방법, 학급 단위로 오전반과 오후반을 나눠서 운영하는 방법, 수업시간 자체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의 학교별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특별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 있는 재학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13일부터 등교수업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특수학교의 경우에는 유,초,중,고 단계별 등교수업 일정을 따르되, 역시 시도 및 학교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원격수업의 경우에는 모든 학생의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약 2~4주동안 지속적으로 운영이 됩니다.



교육부는 코로나 감염예방 관리안내 지침을 방역당국과 함께 보완하여 학교에 제공할 예정인데, 학교 안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하고, 매일 발열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등교 시에 교실의 환기나 쉬는시간 차별화, 책상면, 문 손잡이 등 접촉이 빈번한 시설은 상시 소독해야합니다.



또한 학생이나 교직원, 가족 등 동거인이 자가격리자이거나 해외에서 입국했을 경우에는 14일간 등교나 출근을 중지할 예정이며, 확진자 발생 시 학생 및 교직원을 자가격리하고 원격수업으로 즉각 전환하게 됩니다.



학교 급식의 경우에는 조리 종사자의 건강 상태를 매일 2회 확인하고 학년과 학급별로 배식시간을 분산하거나 식사좌석을 떨어뜨리기, 또는 식탁에 임시 칸막이를 사용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는 간호사 면허소지자의 한시적 채용을 지원하고, 인력확보가 여의치 않은 농산/어촌지역은 교육지원청에서 간호대학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퇴직 보건교사 등을 일시적으로 배치하는 인력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애초에 3월 2일 예정이었던 전국 학교 등교 개학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수차례 연기가 되었고,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 될것으로 예상되자 4월9일부터 학년별로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받는 방식의 온라인 개학을 실시해왔으며, 이제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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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교 개학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가 팽팽하지만 혹시나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하게 된다면 상황은 다시 악화될 것이기 때문에 불안한것은 사실입니다. 부디 더이상 상황이 악화되지 않기를 바라고 하루 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지고 건강한 삶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학교 등교 개학 일정 및 운영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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