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코로나 집단감염

한사랑요양병원 집단감염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 역시 코로나에 대한 소식을 접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이번에 대구의 요양병원에서 또 한번의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정말 코로나는 끝이 보이지 않네요. 현재 코로나는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확진자를 보이고 있고, 일부 국가는 조금씩 확진자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국가도 있는 등 아직도 세계를 혼란으로 빠뜨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국을 제외한 국가중 우리나라는 정말 확진자가 많은 편에 속하는데요. 물론 우리나라도 완치자가 나오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수많은 확진자가 남아있으며, 또한 최근 구로 콜센터와 성남의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안좋은 소식이 하나 더 들려왔습니다. 대구에서 또 한번의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인데요. 대구의 요양병원 5곳에서 환자와 직원 등 87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었습니다. 국내에도 조금 잠잠해지나 싶더니 최근 다시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이번에는 또 대구에서까지 발생을 하다니,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욱 더 안타까운것은 이 5곳의 요양병원에서 87명의 확진자 중, 서구의 한사랑요양병원에서만 7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것 입니다. 한 병원에서만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것이죠. 한사랑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6일 간호과장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고, 그 후 대구시는 지난 17일이 요양병원의 전체 입원환자 117명과 종사자 71명 등 모두 188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17~18일 환자 57명과 종사자 17명 등 모두 74명이 추가돼었습니다.

이 밖에 북구 배성병원 7명, 수성구 수성요양병원 4명, 수성구 시지노인병원과 동구 진명실버홈에서도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대구시는 17일 늦은오후에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사실을 파악했고, 한사랑 요양병원은 현재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 조치가 됀 상황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13일부터 고위험 집단 시설인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390여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가 진행돼었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이 의미하는것은 앞으로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말이 되겠죠.

최근 국내에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은 두자릿수를 유지하며 조금씩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었지만, 또 이러한 집단감염이 일어나게 되니 상당히 불안하네요. 현재까지의 국내 상황을 보면 총 확진자는 8413명이며, 사망자는 총 84명, 완치돼어 격리가 해제된 환자는 1540명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코로나19를 검사받은 사람은 29만5천647명이며, 이 가운데 27만888명은 음성 판정, 현재 1만6천346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정말 속상하네요. 다른 지역도 그렇지만 대구지역은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할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하루하루 코로나에 대한 소식을 접할때마다 대부분이 다 안좋은 소식 뿐이네요. 아마 좋은 소식이 들린다는건 치료제가 나오거나, 바이러스가 없어지거나 둘 중 한 상황이 와야겠죠. 답답한건 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언제 끝이 날지 예측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0123456789

현재까지 코로나로 인하여 기업과 상인들의 피해, 학교 개학 연기 등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것이 속상할뿐입니다. 최근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졌다고 하여 마스크 착용을 안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던데, 코로나는 아직 절대 방심할수 없으며 항상 개인위생과 마스크 착용 꼭 하시고 다니시기를 바라곘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집단감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