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사상 처음 4월 개학


코로나 사상 처음 4월 개학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전국 학교 개학이 4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전국 학교의 개학 연기는 여지껏 2차례 총 3주가 연기 돼어 오는 23일이 개학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추가로 2주가 또 다시 연기돼어 전국 학교 개학일4월 6일로 확정이 돼었습니다. 이로써 사상 처음으로 4월에 개학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뭐 어느정도 예상하기는 했습니다. 지금의 국내 코로나 상황으로 보면 최근에도 집단감염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학교같은 밀폐된 좁은 공간에 수십명이 수업을 들으면, 1명만 감염이 된다고 해도 또 다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다만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올해 대학입시 일정을 전반적으로 순연할지는 4월쯤 결정하곘다며 보류하였습니다. 교육부가 수능과 수시, 정시모집 등 입시 일정을 미룰지 당장 확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언제 종식될지 아직은 가늠을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전국 학교의 개학일이 2주가 추가 연기돼었지만 만에 하나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 감염이 계속 일어나면 개학을 4차 연기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수도권에서의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 성남 은혜의강 교회 집단감염 등을 보면 아직도 상황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4차 연기의 가능성도 없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전국 개학 학교를 연기하였지만 그렇다고 해도 총 기간을 보면 1달정도의 기간이고 그 기간안에 코로나가 잠잠해질 가능성이 별로 없고, 앞으로 2주가 더 연기돼었다고 해도 2주만에 현재 8천명이 넘어가는 확진자가 확 줄어들거나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질 가능성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코로나19에 확진돼어 치료를 받는 초, 중, 고 학령기에 해당하는 연령대의 환자도 500명을 넘긴 상황이라 4차 연기의 가능성도 없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현재 초, 중, 고의 개학을 2주간 추가로 연기하였으며, 어린이집도 4월 6일로 휴원을 연장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수업일수는 10일을 감축하기로 하였으며, 학업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줄인 수업일수에 비례하여 수업시수 감축도 허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초중등교육법의 시행령에 따라 법정 수업일수의 최대 10%(유치원 18일, 학교19일) 내에서 감축할 수 있습니다. 수업일수의 감축이 약 2주분이기 때문에 여름방학의 기간은 2주선을 유지하게 됐고, 겨울방학은 순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현재 까지의 상황은 이렇지만 만약 2주 후 개학을 했을 경우에, 학교에서 어떻게 수업을 진행할 것인지 대책을 세워야하는데, 교육부는 유증상자가 발생할 때 활용할 보건용 마스크를 비축해두고, 일반학생이 착용할수 있는 면마스크 지급 등의 방안을 추진한다고 하였고, 교실 내 책상 재배치, 급식 환경 개선, 식사, 휴식시간 분리 등 거리를 넓히고,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결정한 전국 학교 개학을 4월로 연기시킨거에 대해서, 대부분의 국민들은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연장을 잘 했다는 의견이지만, 2주라는 기간의 연기가 과연 의미가 있는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의 확진자 수는 8320명에, 증상이 호전되어 격리가 해제된 환자 1401명인 상황이라 아직도 국내에는 몇천여명의 확진자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은 예측할 수 없지만 경과를 두고봐야 할것 같습니다.



정말 우리나라도 우리나라지만 코로나 때문에 전세계가 혼란스럽네요. 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언제쯤 상황이 마무리 지어질지 아직은 예측할 수가 없어서 더 답답한것 같습니다. 항상 잠잠해질만 하면 또 터지는 코로나바이러스라서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이 계속되네요. 너무나 안타깝고 하루 빨리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지고 모든 국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되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코로나 사상 처음 4월 개학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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