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자가진단법과 예방


족저근막염 자가진단법, 예방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족저근막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이란 엄지발가락을 위로 들어올렸을때 발바닥 쪽에 튀어나오는부위(족저근막)에 손상과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합니다. 족저근막은 발의 뒤꿈치와 연결되어 발의 아치모양을 유지해 보행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족저근막에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면서 염증이 발생한 것입니다.


족저근막염 자가진단


족저근막염은 많은 사람들이 겪고있는 흔한 질병이지만 방치하게 되면 보행에 장애가 생기면서 무릎이나 고관절, 척추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으로는 발을 디디면 순간적으로 큰 통증을 느끼거나, 발뒤꿈치의 찢어지는듯한 통증, 걸을때 발바닥이 찌릿찌릿한 증상, 발등의 통증, 특히 오래앉아있거나 아침에 일어나고 처음 발을 디딜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족저근막염 자가진단


그렇다면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원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한데 보행을 많이 한 경우, 노화로 인하여 발바닥의 지방층이 얇아진 경우,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경우, 과체중이거나 하이힐은 신는 경우, 반복적인 스트레칭으로 늘어나거나 찢김으로 인해 근막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 발바닥 모양이 평평하거나 너무 오목하게 굴곡진 경우, 아킬레스건이 긴장되어 있거나 종아리 근육이 단축된 경우, 평소에 걷기나 운동을 잘 하지 않는 경우, 키높이 깔창이나 신발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 운동을 무리하게 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염은 방치하는 경우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초기에 발견하여 예방하는것이 좋은데 본인이 족저근막염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면 자가진단법으로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자가진단


족저근막염 자가진단법


1. 발 안쪽 또는 발 뒤꿈치 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있다.

2. 아침에 일어나 발을 내디딜 때 통증이 발생한다.

3.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구부렸을 때 통증이 나타난다.

4. 발뒤꿈치를 들고 서면 통증이 증가한다.

5.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면 통증이 발생하고 점차 통증이 감소한다.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보고 병원을 찾아가보는것이 좋습니다.


족저근막염 자가진단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종아리를 스트레칭하는것이 좋습니다. 양 팔로 벽에 손을 대고, 한 발을 앞으로, 반대쪽 발을 뒤로 합니다. 뒤로 한 발의 뒤꿈치를 바닥에 고정한 상태에서 앞쪽 발 무릎을 굽혀주면, 뒤쪽 종아리를 쉽게 스트레칭 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자가진단


또한 본인이 과체중이 있다면 적절한 체중 조절을 하시는게 좋고, 장시간 서있거나 일을 하는 경우라면 틈틈이 마사지를 시행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또 평소에 쿠션이 충분하고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 신발을 착용해야 하며,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통증이 있다면 충분한 휴식과 냉찜질을 해주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족저근막염 자가진단


족저근막염은 증상이 경미한 수준이라면 위에 말한 예방 생활습관만 잘 지키고, 소염제 복용이나 물리치료 등 만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각하다면 병원에서 정확히 진단 후 치료를 받는게 좋으며, 체외 충격파를 통해 족저근막 부착부의 미세혈류를 개선시켜 염증을 개선하고 조직을 재생하는 치료를 권장합니다. 또한 침이나, 약침, 도침 등 발바닥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어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자가진단


족저근막염은 앞서 말했듯이 방치하게 되면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발에 통증이 심각해질 수 있으니, 절대 방치하면 안돼고, 바른 생활습관등으로 예방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모든 병이라는게 그렇듯 방치를 하면 더 심각한 병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질환은 걸리지 않는것이 제일 좋지만 혹시나 질환이 발생하였다면 초기에 발견하고 빨리 대처하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항상 본인의 몸은 건강하고 철저하게 관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족저근막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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