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원인과 예방


내성발톱 원인과 예방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내성발톱의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내성발톱, 혹은 내향성 발톱이라고도 하는 이 질환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로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바생하는 질환을 말하죠. 사실 저도 살면서 내성발톱을 많이 경험해봤지만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정말 아픕니다.


내성발톱


내성 발톱은 5개의 발가락 중에서도 보행시 몸을 지탱해주고 압력을 가장 많이 받는 엄지발가락에 가장 흔히 발생하며,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이지만, 심해질 경우 주위의 살이 부어 제대로 걸음을 걷기 힘든 상태에 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또한 내성발톱은 오래 방치할 경우 2차 감염으로 이어지며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내성발톱


그럼 내성발톱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내성발톱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한데 발의 크기에 맞지 않는 꽉 조이는 신발을 신는다던지, 발톱을 둥글게 자르는 습관, 유전적인 원인, 비만이나 노화로 발톱의 굴곡이 심해진 경우, 무좀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행동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내성발톱이 발생하는 대부분의 원인은 발톱을 자르는 습관입니다.


내성발톱


발톱을 둥글게 자르거나, 발톱의 바깥 끝을 깊이 깎게 되면 자칫 살 속에 숨은 잘리지 않은 발톱 파편이 살 속을 파고들 수 있습니다. 또한 꽉 조이는 신발처럼 발에 압박을 계속해서 가하는것 역시 내성발톱을 더욱 더 악화시키는 행동입니다.


내성발톱


그렇다면 내성발톱을 예방하려면 일단 내성발톱의 원인이 되는 행동은 절대 하면 안되겠죠? 먼저 내성발톱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발톱을 자를때는 둥글게 자르는 것이 아니라, 일직선으로 깎아 발톱의 양 끝이 바깥에 노출이 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에 압력을 줄 수 있는 꽉 조이는 신발이나 하이힐, 부츠 등의 착용을 피하고, 발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족욕이나 마사지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거나 발의 휴식을 충분히 취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내성발톱


하지만 본인이 현재 내성발톱을 겪고 있고 그 증상이 심각하고 계속 아픈 경우라면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빨리 병원에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내성발톱이 생겼을때 네일 스티커나 자가치료기로 자가치료를 하는경우가 있는데 이같은 방법은 예방은 할수 있지만 발톱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내성발톱


그렇기 때문에 내성 발톱이 심한경우 전문의를 통하여 치료를 받는것이 좋고, 수술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라면 1~2주간 항생제나 소염제를 먹으며 경과를 지켜보거나, 피부를 발톱에서 멀리 아래로 내려주는 테이핑 조치 등을 해줍니다. 하지만 당장 발톱의 통증이나 염증이 너무 심하거나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발톱을 제거해주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내성발톱


앞서 말했듯이 내성발톱은 방치하면 2차 감염, 합병증 등의 결과를 가져올수 있으니 항상 예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아마 위에서 말한 발톱을 자르는 습관만 고쳐도 내성발톱을 걸리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톱을 자르는 방법은 필히 숙지하시고, 그 이외의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들도 한번씩 머리속에 담아두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내성발톱 원인과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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