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루게릭병 초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마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루게릭병이 어떤 질환인지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렇다면 루게릭병이란 무엇일까요?

 

 

루게릭병은 뇌와 척수의 운동을 담당하는 신경세포만 서서히 죽어 없어지는 병, 다시 말해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질환을 말하며, 근위축성측삭경화증이라 불립니다. 이러한 루게릭병은 1년에 10만 명당 약 1~2명 정도에게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루게릭병은 보통 50대 후반에 발병이 증가하고, 여성에 비하여 남성이 더 발병률이 높은 편인데요.

 

 

루게릭병은 아직까지 그 원인이 정확이 밝혀진 바가 없고, 명확한 치료법도 없으며, 사망률이 매우 높은 치명적인 질환이기에,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하루빨리 정밀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다면 루게릭병은 어떠한 초기증상들을 나타낼까요?

 

 

 

루게릭병 초기에는 보통 손과 팔, 다리 등 힘이 약해져 운동장애를 겪습니다. 보통 근육의 위축은 한쪽팔, 반대쪽 팔, 다리 순서, 또는 한쪽 팔, 같은 쪽 다리, 편마비 순서로 진행이 되는데, 이 말은 루게릭병의 증상(근력저하)은 일반적으로 몸의 한쪽 면에서 시작되는 것이 특징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점점 그 범위가 넓어지면서 전신마비가 나타나고, 병이 더욱더 진행되면 발음이 새거나 잘 되지 않고, 음식물의 섭취도 어려워지는 등 구마비로 발음, 삼킴, 호흡장애까지 동반됩니다.

 

 

다만, 여기서 알아야 할 점루게릭병의 초기증상은 꼭 손이나 팔에서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혀 근육의 위축으로 발생하는 언어장애, 호흡장애로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루게릭병의 초기증상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루게릭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루게릭병은 앞서 말했듯이 아직까지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의학에서는 루게릭병의 원인을 스트레스나 근육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근육의 뭉침 등으로 예측하고 있어, 평소에 과도한 운동이나 노동은 피하고, 스트레칭과 마사지 등으로 뭉친 근육을 잘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고른 영양섭취 등으로 건강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루게릭병 초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루게릭병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정말 무섭고 치명적인 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루게릭병 최선의 예방 방법은 철저한 건강 관리이고, 철저한 건강 관리는 곧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건강 잃으면 다 잃는 거 아시죠?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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