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 걸렸을 때 대처방법

동상 걸렸을 때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동상 걸렸을 때 대처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날씨가 춥고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동상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특히 야외활동을 할 때 동상 예방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동상이란 정확히 어떠한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요?

동상이란 심한 추위로 인하여 피부조직이 얼어버려서 국소적으로 혈액 공급이 없어진 상태를 뜻하며, 주로 귀, 코, 뺨, 손가락, 발가락 등에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동상은 추운환경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습도, 통풍, 기압, 피복, 신체의 의학적 상태 등에 의하여 발생하게 되며, 동상의 증상으로는 신체 부위 중 붉은색을 띠거나 통증이 발생하고, 감각이 무뎌지거나, 피부가 딱딱하게 변하고 광택을 띠는 모습,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최악의 경우에는 해당 부위를 절단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동상에 걸렸을 때에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동상 걸렸을 때 대처방법

물론 동상에 걸렸다고 판단이 된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우선이지만, 당장에 이조차도 힘들다면 먼저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기는 것이 최우선이며, 젖은 의복은 벗기고 따뜻한 담요같은 물건으로 몸 전체를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동상 부위를 38~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40분간 담가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이 때 주의할 점으로는 물의 온도가 43도 이상인 뜨거운 물이면 오히려 좋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하고, 동상 부위를 난로나 전기담요 등 뜨거운 곳에 직접 대는 것은 금물입니다.

뿐만 아니라 동상 부위가 간지럽더라도 문지르거나 마사지를 해서는 안되고, 물집을 터뜨려서도 안되며, 동상 환자는 술을 마시면 안됩니다.

더불어 발가락 동상 환자의 경우, 걸을 때 피부 손상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앉아있거나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아서 걷는 것이 좋으며, 얼굴과 귀 부위는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고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정리하자면 동상 환자가 발생했을 때에는 최대한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올바른 대처 방법인데요. 그렇다면 평소에 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상 예방하는 방법

평소에 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몸을 따뜻하게 보온하는 것입니다. 귀마개나 장갑, 털신 등으로 동상이 걸리기 쉬운 부위를 보호해주고, 옷이나 양말 등이 젖었다면 즉시 마른 것으로 갈아주는 것이 좋으며, 추운 환경에서는 가만히 움츠리고 있는 것 보다는 신속하게 따뜻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여기까지 동상 걸렸을 때 대처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특히나 동상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항상 보온에 신경써서 동상을 예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