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방문 후기~!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친구를 만나러 명동에 갔다왔는데요. 사실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명동처럼 사람이 많고 외국인 많은곳은 되도록 안가려고 했지만 오랜만에 보는 친구가 명동에 가고싶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다녀왔습니다. 명동을 가본건 정말 오랜만인데 오랜만에 갔더니 못보던 귀엽고 깜찍한 큰 건물이 하나 있길래 이거 뭐지? 하고 봤는데 최근에 생긴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이었습니다. 저는 허니버터칩밖에 모르는데 허니버터아몬드도 있었나? 하고 궁금한 마음에 바로 들어가보았습니다.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이곳이 바로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입니다. 입구부터 무조건 저에게 들어오라고 하는 이 깜찍한 디자인.~ 생긴지는 얼마 안된거 같더라구요.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은 이곳 말고도 명동 곳곳에 있는데 이곳(명동역 7번출구) 근처에 있는 이 매장이 가장 큰 매장입니다. 자 과연 이곳에 얼마나 많은 아몬드들이 있을지 가봅시다~!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매장에 들어가서 내부를 찍은건데 매장이 꽤 넓습니다. 그리고 딱봐도 엄청난 종류의 아몬드들이 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몬드나 견과류는 몸에 좋다고해서 옛날에 자주 먹었는데 이곳에서 이렇게 아몬드를 전문으로 파는 매장이 생길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에는 보관함도 이용할수 있도록 배치되어있더라구요. 와 가면 갈수록 새로 생겨나는 매장들은 손님들의 편의성을 생각해주네요. 이 보관함을 쓰는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렇게 보관함이 있다는거에 대해서 칭찬합니다~.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명동에는 외국인들과 사람이 워낙 많기때문에 원래 이곳에도 사람이 붐빌시간에는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하는데 다행히 저는 일찍 가서 편하게 사진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몬드 구경에 나서는데 입구쪽부터 처음보는 아몬드들이 저를 반겨주네요. 옥수수맛, 와사비맛, 카라멜맛, 떡볶이맛 별의 별 맛 다 있습니다.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좀더 들어가니 아몬드를 박스로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와 역시 아몬드 전문매장~. 한박스에 79900원인데 견과류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집에 한박스 가져다놔도 될거같아요. 근데 정말 신기한게 맛의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저는 그냥 일반 아몬드량 조금 짭짤한 아몬드만 먹어봤지 이런 종류의 아몬드는 처음봐서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아몬드도 아몬드지만 매장 자체의 인테리어가 너무 귀여워서 사람들을 더 끌어들이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어 카카오프렌즈샵이나 라인프렌즈샵도 가게되면 귀여운 인형이나 상품들이 워낙 많아서 다 사고싶고 사진도 많이 찍고 오래 구경하고싶은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오래 머물르고 싶은 매장입니다.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에서는 아몬드를 낱개로도 팔고 박스로도 팔지만 이렇게 몇개씩 묶어서 팔기도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맛끼리 묶여있는게 있다면 바로 가져가는거죠~.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아몬드들에 정신팔려 구경하다가 하나 집어들어봤는데 흑당 밀크티 아몬드. 한때 흑당 밀크티가 정말 유행했고 인기가 엄청 많았잖아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저도 예전에 타이거슈가에서 흑당밀크티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 아몬드가 그정도의 맛을 내줄런지 잘 모르겠지만 흑당밀크티맛 아몬드도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그리고 불닭맛 아몬드. 헐 ㅋㅋ 진짜 별 아몬드가 다있구나. 불닭볶음면에 이은 불닭 아몬드인가. 얼마나 매울지 상상이 안가네요. 사실 저는 맵고 짜고 자극적인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제 입맛에 잘 맞을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아몬드 구경을 계속 하다가 다른쪽으로도 가봤습니다.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이곳에는 엄청 큰 꿀벌이 허니버터아몬드와 함께 자리잡고 있네요. 아마 이 꿀벌과 사진찍은 사람이 몇백 몇천명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포토존은 여자들뿐 아니라 아이들이 사진찍기에도 아주 좋기 때문이죠.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그리고 이쪽에는 또 다른 포토존이 있습니다. 명동에는 우리 나라 사람들 뿐 아닌 외국인 관광객들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아마 이 매장은 정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포토존들이 정말 귀엽네요. 나중에 애기가 생기면 애기 데리고 와서 이 아몬드들과 사진 한컷 찍어야겠습니다.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한쪽에는 여러가지 인형이 진열되어있습니다. 아몬드 인형도 있고, 꿀벌 인형도 있고 다양하게 있어요. 이제 인형은 뭐 어딜가든 필수로 있는 상품 중 하나죠. 서점가도 인형, 팝업스토어 가도 인형, 문구점 가도 인형, 이제 인형은 어디서든 눈에 띄는 상품이에요~.

 

명동 허니버터 아몬드 프렌즈샵

 

이쪽에는 문구들이 진열되어있습니다. 젤리펜도 있구요. 테이프, 뱃지, 파우치 등 다양한 문구들이 있는데 역시나 상품들에 캐릭터들이 그려져있거나 캐릭터와 관련된 상품들이라서 너무 귀여워요. 제가 만약에 학교 다니는 학생이었다면 저는 여기서 문구를 몇개 사갔을겁니다 ㅋㅋ.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그리고 거의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면 거울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아마 이곳은 거울을 볼수 있음과 동시에 귀여운 포토존이 될수 있는곳 인거같네요.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은 새로 생긴 매장이라 그런지 입구쪽에 있었던 보관함도 그렇고 거울도 그렇고 고객을 위한 시설이 좀 더 배치되어있는거같아서 좋았습니다.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마지막으로 매장의 안쪽에 카페가 있고 그 옆에 앉아서 먹을수 있는 테이블이도 준비가 되있습니다. 저는 워낙 아침에 갔기때문에 손님이 없었지만 아마 저녁이나 주말에는 손님이 많겠죠? 이렇게 카페를 마지막으로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의 구경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귀여운 상품들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한번 더 와봐야겠네요. 명동 가실일 있으신분들은 한번 들려서 구경하셔도 좋을거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명동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샵 후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