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 효능

비오틴 효능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비오틴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인들은 직장생활이나 학업, 취업, 미래에 대한 걱정 등 여러가지에 상황에 의하여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릴 뿐만 아니라, 불규칙한 생활습관, 염색이나 펌과 같은 헤어시술, 미세먼지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하여 탈모의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평소에 두피나 모발, 탈모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오틴에 대하여 한번쯤은 들어보신적이 있을 겁니다. 그 이유는 비오틴은 사람들에게 탈모 비타민으로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인데요.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비타민B군의 일종입니다. 비오틴은 비타민B7, 혹은 비타민H라고 불리기도 하며 3대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에 조효소로 작용하고 신체활동을 위한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비오틴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꼭 섭취를 통한 공급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비오틴은 쉽게 결핍되는 영양소는 아니지만, 체내 비오틴이 부족할 경우 피로감, 우울감, 모발 손실, 손톱과 발톱의 갈라짐, 습진, 근육통, 빈혈, 결막염, 피부염, 두피의 건조함, 비듬, 신경 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비오틴의 섭취량에도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겠죠?

비오틴은 앞서 말했듯이 탈모에 좋은 영양제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발에만 좋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비오틴은 모발 이외에도 신체 곳곳에서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비오틴이 건강에 주는 효능. 바로 알아볼까요?

비오틴 효능

비오틴 효능으로는 먼저 모발과 두피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 구조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조직 생성의 필수 영양분으로,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비오틴이 결핍되면 모낭이 약해지면서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며 심할 경우 탈모를 유발하게 되는데, 비오틴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영양소를 공급하여 머릿결을 강하고 윤기있게 만들어주고, 모발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비오틴이 천성적으로 가는 모발을 두껍게 해주기는 힘듭니다. 또한 이미 진행한 탈모를 해결한다거나 모발의 성장이나 생성을 직접적으로 촉진한다는 근거는 없지만, 비오틴을 꾸준히 섭취하면 탄력을 잃고 힘없는 모발을 건강하게 회복시켜주거나 두피의 건강을 유지하는데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오틴은 당뇨의 예방 및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사람의 경우 일반적으로 혈당 대사에 관여하는 글루코키나제 수치가 매우 낮은데, 비오틴은 인슐린 민감도를 증가시키고 글루코키나제의 작용을 향상시켜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오틴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분해를 돕는 보조 효소로 작용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비오틴을 섭취하면 신진대사의 기능이 향상되고, 섭취한 음식이 더 빨리 분해되며, 체중 감량 가속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비오틴은 피부 건강 증진, 콜레스테롤 저하, 우울증 예방, 두뇌 보호, 심혈관질환 위험성 감소, 체중 조절, 신체 조직 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단이나 섭취 열량을 조절하는 다이어트시에 신경을 써서 보충해주면 좋은 영향을 주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비오틴은 모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체 곳곳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비오틴 영양제를 구입할 때는 어떠한 점을 고려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비오틴 영양제 고르는법

비오틴 영양제를 고를때는 먼저 제조하는 과정에서 화학부형제가 쓰였는지 쓰이지 않았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부형제는 인체에 유해하다는 점이 다수 보고되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은데, 대표적인 화학부형제로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화학부형제를 피하고, 비오틴 영양제를 고를 때는 NCS가 표기되어 있는(제조과정에서 부형제를 쓰지 않았다고 나타내는 표시)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밖에 원료가 식물이나 식품에서 직접 추출한 자연 유래 비오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합성 향료나 합성 감미료, 방부제 등의 합성첨가물을 쓰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비오틴 영양제를 따로 복용할 생각이 없고, 일상생활에서 비오틴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고 싶다면 어떠한 식품들이 있을까요?

비오틴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

비오틴을 따로 복용할것이 아니라면 우리 주변에서 비오틴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호두, 감자, 계란 노른자, 양송이, 양파, 당근, 통곡물, 브로콜리, 땅콩, 연어, 정어리, 바나나, 시금치, 컬리플라워 등이 있으니 이러한 제품들을 섭취하셔도 됩니다. 다만 수용성 비타민의 특성상 열에 약하여 식품을 보관하는 과정이나, 조리하는 과정에서 영양소가 손실되기 쉽기 때문에 보조적인 섭취를 위하여 비오틴 영양제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며...

여기까지 비오틴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비오틴이 분명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오틴도 과다 복용할 경우, 인슐린의 분비가 낮아지고, 혈당이 높아지며, 흰머리가 나거나, 피부에 발진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무엇이든 과한건 절대 좋지 않다는 것 아시죠?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