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전조증상

뇌전증 전조증상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뇌전증 전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뇌전증은 뇌신경세포의 정상적인 신호전달체계가 무너지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비정상적인 신호가 발생하여 움직임이 제대로 조절되지 못하고 근육이 경직되거나 떨리는 발작 증상을 나타내는 만성적인 신경성 질환입니다.

뇌전증은 전 인구의 1%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10세 이하의 소아와 65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주로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뇌전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교통사고로 인한 뇌 손상, 분만 중 뇌손상, 뇌염이나 뇌수막염으로 인하여 뇌의 신경세포가 망가진 경우, 뇌 혈관기형, 뇌종양 등이 뇌전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그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뇌전증이 일어나기 전에 몸에서 알리는 신호들이 있을까요?

뇌졸중 전조증상으로는 가슴이 답답하거나 치밀어 오르는 기분, 갑자기 무서운 느낌이 드는 공포감, 섬광이 보이고 손발이 저리는 증상, 어지러움, 상복부에 불쾌한 느낌, 신체의 일부분이 가볍게 떨리는 증상, 이상한 냄새, 구토가 나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뇌전증 증상은 정신을 잃거나, 온몸이 뻣뻣해지거나, 부들부들 떨거나, 고개를 떨어뜨리거나, 푹 쓰러지는 등의 증상이 생기는데, 뇌전증은 발작이 하루에 수백번이 넘게 생길 수도 있고, 1년에 한번정도로 매우 드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환자에 따라서 지속시간이 수초에서 수십분까지 각각 다르고, 발작의 정도가 굉장히 심할수도, 미약할 수도 있습니다.

좀더 세세하게 말하면 뇌전증으로 인한 발작은 크게 부분발작과 전신발작으로 나뉘게 되는데 부분발작은 다시 의식의 유무에 따라 단순부분발작과 복합부분발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단순부분발작은 의식이 유지되지만 한쪽 얼굴, 팔, 다리 등이 불수의적으로 움직이는 운동,감각 증상을 동반합니다. 반면, 의식 장애를 보이는 복합부분발작은 멍하게 있거나 입맛을 다시며 주변을 만지작거리는 등의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전신발작은 수초간 행동을 멈추거나 멍하게 앞을 바라보는 소발작, 빠르고 순간적인 근육의 수축으로 깜짝 놀라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근육간대경련발작, 순간적인 의식소실과 함께 전신의 근육에서 힘이 빠지는 무긴장발작 등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뇌전증을 방치하게 되면 뇌 발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서 평생 지적장애를 안고 살아갈수도 있으며, 뇌전증은 순간적인 의식손실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게 추락 및 익사사고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상행동으로 타인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뇌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아기나 사춘기, 초기 성인기에 뇌병변을 일으킬 수 있는 선천, 발달, 유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해야 하며 머리의 외상이나, 중추신경계 감염, 뇌종양은 나이를 불문하고 뇌전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전증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뇌질환인데도 불구하고 병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지고, 사람들이 뇌전증에 대해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이 뇌전증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뇌전증 전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항상 말씀드리지만 살면서 본인의 건강보다 중요한건 없습니다. 때문에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절대 증상을 방치하지 마시고, 치료를 꼭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