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백태 원인
- 호도리짱 건강/건강,질병
- 2020. 6. 16. 19:53
혀 백태 원인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혀 백태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살면서 자신의 혀에, 혹은 주변사람의 혀에 백태가 낀것을 한번쯤은 본적이 있을건데요. 혀는 맛을 느끼는 부위이기도 하지만 혀의 색깔, 갈라짐, 백태 등 혀 상태에 따라 다양한 건강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백태는 무엇일까? 백태는 혀 표면에 있는 유두라는 작은 돌기에 침이나 음식 잔여물, 박테리아, 세포 등이 쌓여 혀에 하얗고 탁한 분비물이 끼어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정상적인 건강한 혀라면 보통 분홍색이나 약간 붉은빛을 띄는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백태가 생기가 생기면 혀의 색깔이 변하기 때문에 미관상으로 좋지 않을 뿐더러, 입냄새 원인의 90%는 백태라고 할만큼 입냄새가 굉장히 심해집니다. 그렇다면 혀 백태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혀 백태의 원인는 정말 다양한데 먼저 구강건조증. 즉 입 안이 건조하기 때문입니다. 구강이 마르면 침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구강질환이 쉽게 생기며, 혀의 각질이 쉽게 탈락하지 못하여 백태가 끼기 쉽습니다.
또한 과음, 흡연, 비염, 역류성 식도염, 불량한 구강 위생, 양치시 혀를 꼼꼼하게 닦지 않았을때, 입으로 숨을 쉬는 행동, 교정기의 자극, 발열이 오래된 경우, 피곤함 등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그리고 드물게 구강 칸디다증, 매독, 백반증 등을 원인으로 생기는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 질환에 초점을 맞추어 치료를 진행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하지만 백태의 경우 대부분은 구강 위생을 청결하게 관리하면 사라지며, 만약 증상이 2주이상 지속되거나, 혀의 통증과 불편함, 부어오르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구강을 청결히 하고 백태를 예방하고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입안을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백태는 입 안이 마른사람에게 잘 나타나는 특징을 보여, 평소에 입 안과 혀가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혀 클리너를 사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혀 클리너를 사용할때는 입안을 먼저 한번 헹궈 입안을 촉촉하게 한 뒤에 혓바닥 안쪽부터 3~4회 정도 닦아주면 되고, 너무 세게 사용하면 혀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간혹 양치 대신 알코올이 함유된 구강 청결제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일시적으로는 시원하고 깔끔해진 느낌을 주지만 결과적으로는 입마름이 유발되어 백태와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흡연이나 과음 역시 백태를 유발하기 때문에 피하는것이 좋고, 평소에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건강을 잘 지키는것도 중요합니다.
여기까지 혀 백태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백태는 심한 입냄새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지 않아 남들에게도 좋지 않은 인상을 주어, 자신의 이미지도 좋지 않게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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