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주의사항

임신초기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임신초기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결혼이나 임신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임신초기에 어떤 사항을 주의해야하는지 꼭 숙지를 해두시는게 좋은데요. 임신 초기는 태아의 뇌세포가 만들어지기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임신 초기에는 임신의 여부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신 초기증상으로는 몸살, 생리중단, 임덧, 어지럼증, 피로감, 무력감, 가슴이 묵직하고 꽉 찬 느낌, 가슴의 통증, 변비, 착상혈(수정란이 자궁내막을 착상할 때 나타나는 출혈), 식욕저하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속이 메스껍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증상, 유방이 커지거나 유두의 통증,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질 분비물이 늘어나는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임신초기에는 어떤 사항을 주의하는 것이 좋을까요?

임신초기 주의사항

임신 초기에는 굉장히 불안정한 시기이기 때문에 자연유산될 확률이 높고, 특히나 임신초기의 출혈을 주의하는 것이 좋은데, 무리한 일정이나 약물복용, 음주, 흡연, 커피, 스트레스, 과도한 피로를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복부에 직접적인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하며, 유해한 약물의 복용이나, 뜨거운 목욕을 하는 행동, 방사선 촬영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임신 초기에는 구강 내 세균과 염증이 빠르게 증가하여 충치가 생기기 쉽고, 잇몸이 부어오르며, 입덧으로 인하여 자주 토하게 되면 위산으로 인하여 치아의 애나멜이 부식될 가능성이 높아, 잇몸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칫솔과, 충치 예방을 위하여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임신중에 필수인 산전검사는 임신 7개월까지 월 1회 정기검사를 통하여 태아가 잘 자라고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여 위험을 방지하는것이 좋고, 임신 초기에는 양수 온도가 자리를 잡지 못했기 때문에 산모의 체온이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음식 또한 중요한 부분인데, 가급적 회나 게장같은 날음식은 먹지 않는것이 좋고, 술, 생강, 인스턴트 식품, 팥, 녹두, 커피 등은 임신 중 피해야 할 음식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음식들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애완동물을 멀리하는것이 좋습니다. 혹여나 잦은 야외활동을 하는 애완동물에게 톡소플라스마라는 기생충이 감염되어, 이 기생충이 임신중인 사람에게 전염되면 태아에게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염색이나 파마, 향수 등은 태아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전자파 또한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자파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임신초기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물론 생활을 하면서 임신초기에 주의해야하는 사항을 100% 다 지킨다는것은 어려울수 있지만,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라면 꼭 주의해야할 행동들 입니다. 본인의 아이에게 해로운 영향을 주기 싫다면 본인 또한 건강한 생활을 하고, 주의사항을 잘 지켜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