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가려움증 원인

사타구니 가려움증 원인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사타구니 가려움증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사타구니는 인체의 생식기와 가장 근접하고 있는 부위로, 피부가 접하는 습한 부위이면서 많은 열과 땀이 발생하는 부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사타구니에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요.

사타구니에 가려움증이 오게되면 가려움 때문에 계속해서 긁게되고, 이 때문에 상처가 발생하며, 아물더라도 흉터를 발생시킬수 있고,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가려움은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타구니 가려움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해당 증상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진물과 염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그로 인하여 심한 악취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사타구니에 가려움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사타구니 가려움증 원인

사타구니 가려움증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사타구니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사타구니 백선(완선)입니다. 사타구니 백선(완선)은 곰팡이균에 의하여 감염돼어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사타구니는 워낙 공기가 잘 안통하고 습한 부위이다보니 곰팡이가 증식하기 쉽습니다.

보통 사타구니 백선(완선)은 발의 무좀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속옷을 갈아입으면서 발의 무좀균이 내의에 묻어서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타구니는 구조상 열과 마찰이 쉽게 발생하고, 땀과 습기가 오래 머무를 수 있기 때문에, 습진이 심하게 되면 진물이나 악취가 동반되기도 하며, 특히나 사타구니 가려움증은 날씨가 덥고 습한 여름철에 가장 심한편입니다.

또한 성병으로 분류되는 병 중에 사면발이(이의 한 종류)와 옴(진드기의 한 종류)이 가려움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성관계로도 전파가 가능하지만 공용 시설처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시설에서 전파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속옷, 이불, 옷, 소파, 침구류 등에 남아있는 진드기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무언가에 접촉했을때 생기는 경우도 많은데요. 옷이나 침구류 뿐만 아니라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바꾸었을때 몸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며, 사타구니에 가려움증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가 심하게 마찰해서 생긴 찰과상으로 인하여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사타구니가 피부에 자꾸 서로 닿으면서 생기는 습진성 염증인 간찰진이 생겨,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번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결하지 못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에 가려움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사타구니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긴장 상태가 있는 경우에 사타구니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 예방법

사타구니를 예방하려면 평소 건강한 식단과 운동활동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것이 좋고, 평소에 청결을 유지하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땀을 만이 흘린 날에는 반드시 목욕을 하는것이 좋으며, 씻는것 만큼 중요한것이 건조입니다. 목욕 후에는 물기가 남지 않도록 꼼꼼히 건조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오래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에는 중간중간 걸으면서 하체에 바람을 통하게 해주는것이 좋고, 피부가 겹치지 않도록 비만이 되지 않는것이 좋으며, 다른 사람들과 같은 수건이나 슬리퍼 등을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서 말했듯이 무좀균이 사타구니 가려움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무좀이 있다면 당장 치료를 하는것이 좋으며, 본인의 몸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옷이나 침구류, 소파 등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것이 좋고, 커피나, 술은 최대한 섭취를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타구니 가려움은 가을 겨울에는 조금 괜찮아지다가도, 날씨가 덥고 습해지는 여름이 오면 다시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만큼, 여름철에는 더욱 더 청결에 신경써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사타구니 가려움증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