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전조증상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률 중 암에 이어서 두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사망률이 높습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에 발생하는 문제로 인하여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하는데,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뉘게 됩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혈전 등으로 막혀 혈관에서 먼 뇌 조직에 혈액의 공급이 되지 않아 조직이 괴사하는 증상이며, 뇌경색은 뇌출혈에 비하여 8대 2정도 더 많이 발생합니다.

뇌출혈은 혈압이 높거나 동맥류가 있는경우, 혈관의 약한 부분이 파열돼어 출혈을 일으키며 발생하며, 해당 부위의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 뇌신경이 손상될 뿐 아니라 새어나온 혈액이 뇌실질 내에 혈종을 이루어 주변의 뇌 조직을 손상시키면서 증상을 유발합니다.

뇌졸중의 원인으로는 대부분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당뇨병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에 발생하거나, 흡연, 비만, 음주 등도 뇌졸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또한 온도 차로 인한 갑작스러운 혈관수축으로 뇌로 향하는 혈관이 손상돼어 영양분과 산소를 차단하면서 뇌졸중이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번 발생한 뇌졸중은 재발률이 높고 후유 장애가 따라기 때문에 전조증상을 잘 알아두고 빨리 손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뇌졸중의 전조증상에는 어떠한 증상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뇌졸중 전조증상

1. 얼굴 한쪽이 마비되는 안면마비

2.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

3. 운동 실조증

4. 일어서거나 걸을려고 할때 한쪽으로 치우치는 증상

5. 한쪽 눈이 잘 안보이거나 이중으로 보이는 시력 저하

6. 발음이 어눌해지는 언어장애

7. 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

8. 손발이 무뎌지는것같은 느낌

9. 한쪽 팔과 다리에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

10. 울렁거림, 구토

11. 입술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증상

이러한 증상들이 뇌졸중의 전조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조증상이 나타날 때 방치할 경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전조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났다가 금방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시기를 놓치지 않고 병원에 찾아가야 추후에 뇌졸중이 더 진행이 되지 않도록 손을 쓸 수 있습니다.

보통 뇌졸중 치료에는 골든타임이 굉장이 중요한데,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다면 세시간 이내에 응급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뇌졸중은 골든타임을 놓쳤을 경우에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해 뇌의 기능을 상실하고 사지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타인을 식별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타인에게 이~, 미소를 시켰을때 한쪽 입술이 밑으로 처지거나, 눈 감고 앞으로 나란히 동작을 시켰을때 한쪽 팔이 제대로 펴지지 않거나, 발음하기 힘든 문장들을 시켰을때, 이 중 하나라도 제대로 못하면 뇌졸중일 확률이 70%입니다.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음주나 흡연 등을 피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은데, 물을 자주 섭취해주고, 기름지거나 짠 음식은 피하기, 흰쌀밥보다는 잡곡밥을 주식으로 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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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것이 좋고, 과로, 스트레스 등을 멀리하여야 하며, 특히나 뇌졸중에 취약한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고혈압 환자들은 규칙적으로 혈압을 수시로 체크해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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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초기에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며, 우리나라 사망률 두번째를 보이고 있는 뇌졸중이기 때문에, 평소에 뇌졸중 전조증상을 숙지해두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