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병이란?


라임병이란?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라임병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라임병이란 진드기에 물려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으로 지금처럼 완연한 봄날씨에 야외활동으로 인하여 걸리기 쉬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라임병이란?


라임병은 주로 북미에서 유행하는 풍토병으로 특히 매독을 유발하는 시피로헤타 팔리다균과 동종인 보렐리아균과 같은 종에 속해있어 라임병을 제2의 에이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라임병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북미지역이나 유럽지역에서는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으로 미국에서는 매년 30만여명이 라임병의 진단을 받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임병이란?


라임병의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발열, 두통, 피로감, 오한, 경부강직(목이 뻣뻣해짐) 등이 나타나게 되고, 이동홍반이라는 피부병변이 함께 오는데 이는 가장자리가 붉고 가운데는 연한 모양을 내는 피부 증상을 말합니다.




라임병이란?


라임병의 증상은 보통 3단계로 나타나는데 1단계는 진드기에 물린지 1개월 내에 피부의 발진이 생기고, 발진이 커져 동전정도의 크기에서 더욱 더 크게 퍼지기도 합니다. 또한 발진, 두통, 피로감, 오한, 통증, 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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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상태에서는 균이 신경계에까지 침범을 하여 근육이나 골격계 여기저기를 옮겨다니면서 나타나는 통증, 현기증, 숨이 가빠지는 증상과 함께 심전도에 이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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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단계인 3단계에서는 관절염이 주기적이면서 반복적으로 생기게 되는데,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의 20%정도 에서 이러한 증상을 보이고 보통 진드기에 물린지 2년 안에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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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의 라임병 환자에게 전형적으로 나타나지만 사람에 따라 차이가 심합니다. 일부 환자는 안면의 마비나 뇌막염, 기억상실 등의 증상을 경험하며, 감정의 변화와 집중력의 감소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라임병이란?


라임병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장기로 균이 퍼지게 되고 피부질환, 뇌기능, 신진대사전반적인 건강에 악영향을 끼쳐 뇌염, 심근염, 부정맥, 말초신경염, 근골계 통증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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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른 질환과 함께 발병한 경우나, 면역 저하가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합병증이 발생될 확률이 크고 이 경우에는 항생제로 치료를 하더라도 신경계 증상, 근골격계 통증, 피로감 등의 각종 증상들이 수년간 지속될수 있으며, 라임병으로 사망을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정말 드물게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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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라임병은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형이 되어 치료하기 어려워 지기 때문에 본인이 진드기가 많은 지역에 갔거나 라임병의 증상을 보인다면 최대한 빨리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라임병이란?


라임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라임병의 원인이 되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진드기는 보통 나무나 수풀이 많은 지역에 많이 있으므로, 이러한 지역을 다닐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다니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라임병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라임병은 앞서 말했듯이 요즘같은 봄에 감염되기 쉬운 질병으로, 국내에서는 2012년 8월에 강원도에서 등산을 하던 40대 여성이 진드기에 물려 라임병 첫 환자로 기록이 되었으며 그 이후에도 종종 발견되고 있으니 항상 주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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