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보충제 부작용
- 호도리짱 건강/건강,질병
- 2020. 5. 8. 18:39
단백질 보충제 부작용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단백질 보충제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운동을 할때 단백질의 섭취를 위해 보충제 정말 많이들 드시죠. 저도 어릴때는 운동할때 보충제를 섭취한적이 있었는데요. 단백질 보충제에 부작용이 있다는것을 아시나요?
운동을 하고 운동의 효과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 섭취하는 단백질 보충제가 평소에 식사를 통해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평소에 식사를 통하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시는 분들이라면 굳이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단백질은 우리의 신체 유지를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영양소이며 하루 권장 섭취량에 맞게 충분히 섭취를 한다면 근력, 근육 발달, 탈모 예방, 면역력 향상 등 우리몸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어떤 몸에 좋은 운동이던 음식이던 영양소이던 과하면 좋지 않은데요.
단백질 보충제를 과도하게 섭취할시 체내 질소 노폐물이 쌓여 이를 해독하는 간과 신장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또한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칼슘이 결핍되는 현상이 일어나 신장결석, 통풍, 신부전증 등의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의 과다 섭취에 수분을 적절하게 보충하지 못하면 변비나 치질의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 단백질 보충제에서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성분인 테스토스테론이 발견된 사례가 있는데 이 성분은 고용량으로 쓸때 심장이나, 뇌, 정신건강, 내분비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켜 심장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는 뇌졸중, 전립선암 악화, 우울증 등을 일으킬수 있고, 장기적으로 복용할시 발기부전, 무정자증, 불임의 위험이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 연구에서는 실제로 단백질 보충제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단백질 보충제에 많이 사용되는 크레아틴은 필요 이상 섭취시 전해질 불균형, 신장손상, 운동 후 근섬유 압력증가로 인하여 근육 경련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분지사슬아미노산(BCAA)으로 불리는 특정 유형이 아미노산은 근육의 형성에는 큰 혜택을 줄 수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중을 늘리고 기분을 나쁘게 하며 수명을 줄일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물론 단백질 보충제 뿐만 아니라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좋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우리는 평소에 식사를 통하여 영양소를 섭취하게 되는데, 단백질 보충제까지 섭취하여 영양소를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거나, 건강을 악화시킬수 있는 성분을 섭취하게 된다면 당연히 좋지 않겠죠?
이러한 이유로 단백질보충제보다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으로 대체하는것이 좋은 방법인데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 음식을 닭가슴살이죠.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으며 포만감을 높여주기 때문에 단백질 보충제보다는 닭가슴살을 추천합니다. 또한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으로는 콩, 두부, 우유, 오징어, 연어, 계란 등이 있으니 이러한 음식으로 단백질 섭취를 대체해주는것 좋습니다.
그렇다면 단백질은 하루에 얼마나 섭취하는것이 좋을까요? 한국영양학회에 의한 단백질의 1일 권장 섭취량은 성인 남성의 경우에는 50~55g, 성인 여성은 45~50g으로, 보통 본인체중 x 0.8g~1g으로 계산하는것이 하루 적정 단백질 섭취량입니다.
이렇게 단백질 보충제의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우리의 주변에는 단백질 보충제가 아니더라도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음식이 많기 때문에 굳이 단백질 보충제는 섭취하지 않아도 되고, 굳이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야 겠다면, 본인의 몸에 맞게, 그리고 성분 등을 잘 따져보고 구매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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