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후기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후기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이제 날씨가 여름이 다 된것 같네요. 더워서 반팔입고 다닐 날씨인듯 합니다. 오늘은 저녁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하던 중 kfc에서 신메뉴 햄버거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메뉴인지 바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이번에 kfc에서 출시된 신메뉴 햄버거는 더블치즈베이컨버거라고 하는데요. 신메뉴가 출시될때마다 항상 먹어보는 저이기에 고민없이 바로 배달을 시켜보았습니다.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주문한 음식이 도착했습니다. 이번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는 영국 런던에서 인기를 끌던 아이 러브 유 베이컨버거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 한 햄버거라고 합니다.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의 가격은 매장 기준 단품 6500원, 세트 8400원, 배달 기준 단품 7000원, 세트 9200원입니다. 가격은 꽤나 나가는 편입니다.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배달로 시키다보니 세트 가격이 9200원이라 거의 만원돈이네요. 너무 비싸 ㅜㅜ 근데 비주얼을 보니 가격에 비하여 조금 부실한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자세히 한번 살펴볼까요?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안에 들어간 내용물은 치즈, 치킨, 베이컨, 소스가 끝입니다. 근데 야채가 없네요??!! 저는 태어나서 야채 없는 햄버거는 처음 먹어보는것 같아요.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뚜껑을 열어보았는데 베이컨은 일부러 저렇게 언밸런스하게 한쪽으로 치우친건지... 바빠서 그런건지... 물론 맛이 좋다면 다 용서가 돼지만 비주얼만 봤을때는 가격에 비해서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앞서 말했다시피 야채가 없는데 과연 야채가 들어가지 않는것이 플러스 요인이 될지 마이너스 요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햄버거가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라 야채가 있는것을 좋아하는데, 꼭 야채를 안넣었어야 하는지 의문점이 드네요.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물론 보기에 굉장히 단순하지만 안에 들어간 내용물들을 보면 평균 이상의 맛은 할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치킨에 치즈에 베이컨이 들어갔는데 맛이 없을수는 없겠죠.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반으로 커팅해서 단면을 보면 생각보다는 꽤 괜찮은 비주얼입니다. 잘라서 이렇게 보니까 좀 괜찮아 보이네요 ㅋㅋ. 그렇다면 맛은??? 있습니다. 짠맛 + 베이컨맛 + 치즈의 고소함이 합쳐진 맛이고 치킨도 생각보다 퍽퍽하지 않아서 맛이 있긴 한데 역시 가성비면으로 봤을때는 개인적으로 좀 실망스럽다고 생각이 듭니다.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그리고 저만 이렇게 느끼는것일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먹다보니 짠맛이 계속되어 나중에는 약간 쓴맛이 약간 느껴지네요. 물론 사람마다 입맛을 다르기 때문에 저만 이렇게 느끼는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먹다보니 역시 앞서 말했던 야채를 꼭 넣지 않았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드네요.


이번 kfc 신메뉴는 전체적으로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는 가성비가 별로라서 다시 시켜먹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kfc는 항상 맛있는 메뉴가 많이 생기는 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더 신메뉴가 많이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사람마다 입맛은 제각각이기 때문에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의 맛이 궁금하신분들은 한번 드셔보시고 평가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후기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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