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병이란?


가와사키병이란?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가와사키병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가와사키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열성 혈관염으로 겨울철과 봄에 많이 발생하는 후천성 심장혈관질환입니다. 가와사키병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일본, 대만, 중국에서 자주 발생하며 방치할 경우에 관상동맥 합병증을 유발하여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와사키병이란


가와사키병 증상으로는 눈이 충혈되거나 혓바닥이 딸기 모양으로 붓는 증상, 5일 이상의 고열, 몸에 붉은 반점, 손발이 붓고 빨개지는 증상, 림프절이 부어 목에 사탕 같은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 입술이 붉고 갈라지는 현상, 손톱, 발톱이 벗겨지는 증상 등 여러가지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와사키병이란


특히나 가와사키병에 걸리면 고열 증상 같은 경우에는 해열제로도 잘 조절되지 않으며 열이 올랐다가 내려갔다가를 반복하다가 아이가 아파하기 시작하여 몸통, 손발, 얼굴 등에 붉은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결핵 예방주사를 맞은 부위가 붉어지면서 부어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와사키병이란


가와시키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영유아 때의 불완전한 면역체계에 특정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몸이 과민반응, 또는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을 일으켜 전신으로 작은 혈관에 염증이 발생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가와사키병이란


가와사키병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면 99% 완치가 가능합니다. 심혈관 손상을 회복시키는 면역치료제 등을 투여하면 쉽게 사라지지만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합병증으로 인하여 치명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가와사키병이란


가와사키병이 발병한 후 10~ 15일 내에 심혈관 손상을 회복시키는 면역증강제를 주사하면 동맥경화증이나 협심증같은 후유증이 남을 확률이 5% 미만이지만,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여 15일이 넘어가 치료하거나 면역주사를 맞지 않을 경우 후유증이 남을 확률이 25% 이상으로 높아집니다. 후유증이 남을 경우에는 치료 후에도 수년동안 관찰을 해야합니다.


가와사키병이란


가와사키병의 재발률은 1~3%이며 사망률은 0.01% 정도로 알려져 있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가와사키병은 병의 원인을 알수 없는 병이라 특별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가와사키병이란


또한 가와사키병에는 전형적인 가와사키병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일부 증상이 나타나면서도 고열이 계속되는 비전형 가와사키병이 존재하는데 이 경우에는 진단과정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가와사키병은 감기로 오해를 하는 경우도 많아 해열제나 항생제 등을 사용해도 듣지 않을 경우에는 무조건 병원을 찾아가서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가와사키병이란


여기까지 가와사키병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되는 질병인 만큼 부모님들의 꼼꼼한 관찰이 꼭 필요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아이들의 상태를 잘 확인해주시고 아이들을 지켜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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