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세포 생존 테스트

연애 세포 생존 테스트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연애 세포 생존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동안 많은 심리테스트, 이상형 테스트, 대학교 테스트 등 여러가지를 해보았는데요. 오늘은 연애 세포 생존 테스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테스트 역시 재미로 하는것이지만 솔직히 이번 테스트는 제가 솔로인지도 좀 돼었기에 결과가 궁금하기도 한 테스트입니다. 그렇다면 바로 한번 해볼까요?

https://www.simcong.com/quiz/350 주소로 접속하시면 연애 세포 생존 테스트를 진행하실 수 있는데요. 들어와보니 지금까지 총 254만명 정도가 테스트에 참여했다고 하네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엄청난 숫자가 이 테스트를 진행했었네요.

연애 세포 생존 테스트는 총 16가지의 질문에 대답을 하면 나의 연애 세포 점수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몇점인지 알려주는 테스트입니다.

1. 내 연애는 대부분 좋지 않게 끝났다.

- 연애가 좋게 끝나는 경우가 많이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저는 대부분 마지막에는 사이 나쁘지 않게 끝난편이라서 아니다를 선택하였습니다.

2. 아무리 연애 중이라도 쉴 틈 없는 연락은 힘들다.

- 그렇다 입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갈등과 싸움을 유발할 수 있겠지만, 저는 하고있는 일이 많고 집중할때는 연락을 빨리빨리 못할때가 많아서 쉴틈없는 연락은 조금 힘든편입니다.

3. 새로운 음식, 새로운 곳에 도전하는 일이 부쩍 줄어들었다.

- 아니다 입니다. 저는 살면서 하고싶은 일이 앞으로도 너무나 많아서 끊임없이 새로운것에 도전해보는 편인데요. 지금도 본업 이외에 2가지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러가지에 도전을 해볼것입니다.

4.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스트레스다.

- 그때 그때 다르긴 하지만 보통은 아니다 입니다. 근데 제 삶이 바쁘다 보니 솔직히 새로운 사람을 만날 시간이 많이 없네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것은 좋을때도 있고 스트레스일 때도 있습니다.

5. 이성을 처음 만났을 때 상대방에 대한 얘기보다는 최근의 이슈(경제, 시사 등)에 대한 얘기밖에 할게 없다.

- 아닙니다. 최근의 이슈 이런것보다는 처음 만났을 때는 데이트 코스에 대한 이야기나 상대방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6. 칼퇴근이 좋은 이유는 빨리 집에가서 쉴 수 있기 때문이다.

- 요즘엔 무조건 그렇다입니다. 근데 솔직히 퇴근 후에도 쉴 시간이 그렇게 많진 않은 처지네요. 그래도 칼퇴근을 하면 부업을 조금만 하고 조금이라도 쉬는게 삶의 낙이네요.

7. 혼밥이나 혼술이 더 편하다.

- 그런 편입니다. 근데 저는 혼밥은 정말 좋아해서 혼자서 맛집 찾아다니면서 많이 먹고다니는데, 술은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혼술은 정말 가끔씩만 하는 편입니다.

8. 소개팅은 부담스럽고 귀찮아서 거절하는 편이다.

- 그렇다 입니다. 원래 예전부터 소개팅은 귀찮기도 하고 부담스러워서 살면서 소개팅을 해본적은 별로 없었고, 저는 그냥 마음에 드는 사람이 근처에 생기면 고백하는 편입니다. 이제는 소개팅을 한다고 하면 정말 신중할것 같네요.

9. 여기저기 커플들을 보면 부럽다기보단 짜증이 난다.

- 아니다 입니다. 부러울 때는 솔직히 좀 있는데 그렇다고 짜증이 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하는일이 많아 연애에 대한 생각이 크게 없는 편입니다.

10. 이성이 나에게 잘해주면 무슨 꿍꿍이가 있는것은 아닌지 의심이 먼저 든다.

- 아니다 입니다. 물론 사람을 쉽게 믿는 편은 아니지만, 잘해준다고 해서 무조건 꿍꿍이가 있는지 의심을 하지는 않습니다. 뭐 그사람의 이미지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 보통은 저에게 잘해주면 고맙게 생각합니다.

11. 솔로 생활한 지 3년이 넘었다.

- 아니다 입니다. 솔로 생활한지 조금 되긴 했지만 3년까진 안됐습니다.

12. 연애의 설레임이 어떤것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 그렇다 입니다. 요즘은 부쩍 그런것 같아요. 연애의 설레임이 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ㅋㅋ. 그래도 뭐 열심히 살다가 한번쯤은 또 저에게 맞는 사람이 올때가 있겠죠?

13. 마지막으로 심쿵한 건 공포영화를 볼 때였다.

- 아니다 입니다. 심쿵이라는 자체를 언제 했는지 그냥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근데 공포영화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냥 아니다를 선택하였습니다.

14. 최근 나의 외모에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다.

- 그렇다 입니다. 근데 이건 나이먹어가면 대부분에 사람들이 그럴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ㅋㅋ.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15.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옷은 츄리닝이다.

- 그렇다 입니다. 편한게 제일이죠. 츄리닝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크게 멀리 외출하지 않는 한 대부분 츄리닝을 입고 생활하는 편입니다.

16. 아무 약속 없이 집에 있는 날이 가장 좋다.

- 그렇다 입니다. 그냥 집에서 쉬는게 제일인것 같아요. 물론 친구랑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그런것도 좋긴 하지만 요즘엔 집이 최고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16가지의 질문에 모두 대답을 하였는데요. 그렇다면 저의 연애 세포 생존 테스트 결과는 과연 어떻게 나왔을지 한번 확인해볼까요?

결과는 연애 세포 위험. 100점 만점에 50점....이 나왔네요. 당신의 연애세포는 크게 문제 없고 연애를 하고 있지 않아도 언제든 연애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애를 막는것은 내 의지. 쉽게 말해 귀차니즘이라네요 ㅋㅋㅋ. 당신은 귀찮아서 연애를 안하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고 연애를 하면 얽매인다는 생각을 갖고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연애가 그렇지는 않으니 나와 맞는 성향의 사람을 찾아보세요. 라고 설명을 해주네요.

정말 맞는 부분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사실 일만 해도 힘들어서 그 이상 사람을 만나거나 하는것에 대하여 귀찮은 점이 너무 많거든요. 하지만 이것 역시 제가 고쳐야할 부분이며, 좋은 사람이 보인다면 시간을 잘 활용하여서 만나보도록 노력해봐야 겠네요. 그럼 여기까지 연애 세포 생존 테스트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