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1번째 확진자 퇴원


코로나 31번째 확진자 퇴원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31번째 확진자 퇴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세계적으로 엄청난 확진자를 내면서 현재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까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총 누적 확진자는 10728명이며, 증상이 호전되어 격리가 해제된 환자는 8717명, 사망자는 총 242명입니다.



국내의 총 누적 확진자를 보면 만명이 넘어가는 수치인데, 국내의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한데에는 31번째 확진자이면서 대구의 첫 확진자인 60대 여성 A씨의 영향이 큰데요. 신천지 신도인 A씨는 지난 2월 17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고 수차례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을 하였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2월 7일 교통사고를 당한 후 대구의 한 병원에 입원을 하였고 발열증상이 나타났으며 14일에는 의료기관에서 폐렴 소견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달인 15일 대구의 한 호텔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A씨는 입원중인 상태에서 수차례 예배에 참석을 하였고, 이후에 대구지역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폭발적으로 퍼진것입니다. 이같은 상황에 대구는 순식간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이 되었습니다.





A씨의 확진 이후 대구에서는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이날까지 6800여명수준의 사람이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으며, 이 가운데 신천지 관련 환자만 4510명인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다른지역까지 포함을 한다면 5200여명이 신천지 관련 환자였습니다.



또한 신천지 예배 참석 뿐 아니라 대구 동구의 한 호텔에서 점심을 먹은 등의 행동 때문에 A씨는 대구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원인으로 지목되며 슈퍼전파자로 불려 엄청난 비판을 받았었는데요.



A씨는 입원 66일째인 지난 22일의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고, 직후에 이루어진 2차 검사에서도 음성이 확인돼어 퇴원이 최종 결정돼었으며 67일째인 지난 24일 퇴원을 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가 입원한 기간은 두달이 넘는 기간으로 국내 코로나 환자 가운데 최장기간 입원한 사례로 남았는데요.



코로나19 환자의 경우에는 치료비를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는데 현재 음압병실(병원 내부의 병원체가 외부로 퍼지는 것을 차단하는 특수 격리 병실)의 하루 사용료는 65만원정도로 31번 환자는 67일만의 기간동안 병원에 입원함에 따라 대략 4200만원 이상의 치료비 금액이 나올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구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하여 국내에 엄청난 타격이 있었던 안타까운 상황이었던 만큼 앞으로는 부디 이런 상황이 오지 않고 지금처럼 계속해서 확진자를 줄여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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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내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는 8천7백여명의 환자가 격리가 해제되어 2천여명의 환자가 남은 상황으로 많이 줄어들었고, 확진자가 급증하는 사태도 많이 사라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확진자가 줄어든 상황에 요즘 밖을 나가보면 마스크를 안쓰고 다니는 사람이나, 술집이나 카페 등에 사람이 모여드는 등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줄어든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절대 안심할 수 없기 때문에,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본인의 몸도 지키려면 항상 주의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코로나 31번째 확진자 퇴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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