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자가진단법

천식 자가진단법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천식 자가진단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천식은 알레르기염증에 의해서 폐 속의 기관지가 좁아지거나 부어올라서 호흡곤란, 기침, 등의 증상이 반복적,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만성호흡기 질환입니다. 천식은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5%정도가 천식을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식은 소아기에 유병률이 높고 20~40대에는 발병률이 감소하다가 50세 이상의 연령이 되면 다시 급증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소아천식환자의 대부분은 사춘기가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기도과민성이 내재된 상태에 있다가 성인이 된 이후에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천식의 증상에는 앞서 말한 호흡곤란과 기침 이외에도 천명(숨을 들이쉬고 내쉴때 쌕쌕거리는 호흡음), 가슴의 답답하거나 조이는 느낌이 드는 경우, 가래가 많아지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또한 천식은 평소에는 증상이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만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는 천식 발작이 생길 수가 있는데, 증상이 악화되면 호흡곤란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천식이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흔히 흡연, 대기오염, 감기, 미세먼지,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스트레스, 애완동물의 털과 배설물, 약물, 바퀴벌레, 곰팡이, 기후의 변화 등의 알레르기 물질과 환경적 요인, 또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식 자가진단법

1. 담배연기, 매연, 페인트칠 냄새, 음식 냄새 등에 노출이 되면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이 발작적으로 나곤 한다.

2. 아침에 일어나면 기침이 심하고 한 밤 중에는 기침 때문에 잠을 자기가 힘들다.

3. 가족 중에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거나, 간혹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찬다.

4. 실내에 있다가 실외에 나가서 찬바람을 쐬면 기침이 나오고 가슴이 꽉 막힌것 같은 증상이 온다.

5. 감기에 걸리면 기침이 비정상적으로 오랜 기간(3주 이상) 동안 지속된다.

6. 매년 봄이나 가을에 일정 기간에만 기침이 한달 이상 지속되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온다.

7. 향수같은 강한 냄새를 맡았을때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8.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할때 숨이 찬다.

9. 평소에 다르게 가래의 양이 많아졌다.

10. 야간이나 운동 후에 기침이 더욱 더 심해진다.

위의 증상 중에 한두가지라도 본인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천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천식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채소 중심의 식단을 먹고 유제품을 줄이는 식물성 식이요법이 천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개인의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기, 금연, 실내 환경을 청결히 하기, 미지근한 물 자주 마시기 등도 천식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천식은 감기와 비슷하여 감기로 오해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천식은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매일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입니다. 천식치료방법으로는 원인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환경관리와 약물 치료 등이 있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약물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식은 환자의 증상과 생활환경 등을 고려하여 처방되는 약물이 상이하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본인에게 맞는 약물을 투여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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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질환이던지 병을 방치하게 되면 더 심각한 상황으로 가게 되기 때문에, 병이라는건 최대한 빨리 발견하고 빨리 치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천식 자가진단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