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현황

미국 코로나 현황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미국 코로나 현황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세계적으로 엄청난 확진자와 사망자를 내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1163559명으로 100만명이 넘어갔고, 사망자는 63759명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중 현재 통계로 보면 미국은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1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미국의 확진자는 308533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30만명이 넘어간 상황입니다. 또한 사망자는 8376명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확진자와 사망자 수치만 보아도 현재 미국의 코로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수 있죠.

미국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뉴욕주로 확진자가 10만명(사망자 3565명)을 넘어간 상황이며, 그 다음으로 두번째인 뉴저지주에서는 확진자가 3만명(사망자 841명)을 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에서는 오늘만 3만 3천여명의 확진자가 추가돼었고, 최근 하루에도 만명 이상의 넘어가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최근 사흘만에 10만명의 확진자가 늘어나는 등 엄청난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월 19일 1만명의 확진자를 돌파한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불과 16일만에 30배로 증가하는 최악의 상황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의 4분의 1을 넘어서는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은 그야말로 엄청난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심각한 상황에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는 3일 뉴욕주에 11억달러 규모의 의료용품과 장비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지원 대상 물품은 N95 마스크 110만개, 수술마스크 184만개 그 외 얼굴보호구, 수술복, 인공호흡기 등입니다.

한편 CNN은 미국 전역에 코로나19가 이렇게 심각하게 확산됨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국적인 자택 대기 명령을 내리는것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까지 가능한 집에 머물면서 10인 이상 집회를 피할것에 대한 권고를 내리고,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의료용 마스크가 아닌 천마스크 사용을 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백악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자택 대기 명령을 받은 미국인이 전체 90%에 달하는것 같다면서도 본인은 주지사들에게 자택 대기 명령권을 맡기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이번주와 다음주 사이가 가장 힘든 주가 될것이라며 불행히도 많은 사망자가 발생할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뉴저지주에서 코로나로 숨진 사람이 2001년 911테러 때 희생된 사람보다 더 많아졌다고 말하며 이 팬데믹은 우리 주 역사에 최대 비극이 될거라고 말하였으며, 쿠오모 뉴욕주지사 역시 코로나 사망자가 911테러 당시 희생자 숫자와 거의 같은 규모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밝힌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주와 네브래스카주에 대해 중대 재난지역 선포를 승인하여 코로나19와 관련해 중대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36개 주와 워싱턴DC, 괌, 푸에르토리코 등 41곳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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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한국이지만 미국은 정말 이정도면 재앙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불과 16일만에 코로나19 감염자는 30배가 증가하여 매일 수만명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으며, 사망자 또한 계속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무섭고 답답한점은 도대체 이 바이러스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수많은 피해는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될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없어지고 더 이상의 확진자와 사망자도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미국 코로나 현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