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29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와 또 다시 집단감염의 우려가 걱정돼고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확진자는 나날이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의정부성모병원 첫 확진자는 75세 남성(사망)으로 시작하여 계속해서 병원 관련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달 29일부터 병원 내외부 관련자 2천769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의료진과 직원 1066명, 협력업체 직원 928명, 환자 684명, 간병인 84명, 환자 43명 등 입니다. 그 결과 확진자는 환자, 간병인, 간호사, 미화원 등 이날 오후 기준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총 확진자는 35명입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병원 내 감염률은 0.5%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이지만 전수조사 전에 퇴원한 환자와 보호자가 잇따라 코로나19 판정을 받아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 있습니다.

어제에만 포천 50대 남성, 의정부 70대 여성, 50대 여성 3명 등이 확진돼었는데 이들은 각각 지난달 21일과 24일에 퇴원했거나 퇴원한 환자의 부인입니다. 그리고 최근 양주, 동두천, 남양주 등에서 확진된 사람들도 전수조사 전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퇴원했거나 퇴원한 환자의 보호자들이었습니다. 또한 병원 내에서 확진된 철원 거주 간병인의 남편과 이들이 다녀간 목욕탕 이용객 3명 등 4명이 2차 감염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의정부성모병원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가 돼었으며, 병원에 입원중인 73세 환자 A씨는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2차 검사를 진행하던 중 확진이 돼었습니다. 현재 입원 중인 환자들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접촉자는 자가격리를 하였으며,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병원 내 확진자는 16명, 퇴원환자나 지역사회 2차 감염까지 포함을 하면 현재까지 총 35명인 상황입니다.

집단감염이 일어난 의정부성모병원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지난 1일부터 폐쇄 상태를 하였지만, 감염자는 잇따라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문제점은 이렇게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초 감염원이 어디인지 아직도 불분명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미 2차감염까지 나온 상황이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굉장히 많습니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숨진 75세 남성 환자(첫 확진자)가 입원해 있던 베스트케어 요양원을 최초 발원지로 판단하는 관측도 나왔지만 이 요양원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139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응급실을 포함하여 폐렴환자가 입원했던 8층 병동에서 주로 감염이 이뤄진것으로 파악돼고 있고, 첫 확진자보다 코로나 증상이 빨리 발현된 4명이 확인되어 조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정말 큰 문제점입니다. 현재까지 집단감염은 정말 많은곳에서 일어났고 현재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만명이 넘어간 상황이지만, 이렇게 집단감염이 될때마다 감염경로가 제대로 파악이 되지 않을때가 많다는것이 정말 큰 문제점입니다.

계속되는 집단감염을 보면 이건 병원이나 교회뿐만이 아니라, 사람이 모이는 모든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된다면 앞으로도 확진자는 계속 나올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해외유입 감염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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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끝도 없는 집단감염과 바이러스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발표를 하였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예민해진 국민들은 정부가 초기에 대처를 잘 하지 못한것과, 여러가지 대처능력이 부족한 것에 대하여 많은 비난이 하고 있습니다. 정말 지긋지긋한 코로나바이러스. 도대체 언제 끝이 보일런지 모르겠네요. 항상 마스크 착용 잘 하시고 몸 관리 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