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법

치매 예방법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치매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치매는 지능이나 의지, 기억 등의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감퇴한것을 의미하는데 보통 치매는 여러가지 뇌 손상에 의해 기억력이 떨어지고 여러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겨서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건망증과 치매를 혼동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치매와 건망증은 다릅니다. 건망증의 경우에는 기억력이 떨어질때가 많지만 판단력은 정상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치매의 경우에는 기억력감퇴 뿐 아니라 언어능력, 성격변화, 계산 능력, 시공간 파악능력 등 지적인 기능이 지속적으로 감퇴되는 경우를 초래합니다.

치매의 종류에는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불리는 노인성 치매, 알코올성 치매, 혈관성 치매 등이 있는데 치매는 뇌기능의 손상을 일으킬수 있는 모든 질환이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치매가 나이가 많은 노인층에게만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치매의 종류와 원인에 따라 젊은 성인도 치매에 노출이 될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알코올성 치매의 경우에는 최근에도 많이 늘어가는 추세이며, 방치할 경우 노인성 치매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는 젊은사람부터 노인층까지 누구든 걸릴 수 있습니다.

치매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한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우울증, 코골이, 노화, 유전적인 요인, 뇌종양,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다양한 약물 복용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치매 예방법

1. 사람들을 만나라.

우울증은 치매의 원인이 되는데 근처 지인들을 많나 자주 이야기를 하고 시간을 보내는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어 치매 발병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40~50대부터 가족과 친구를 매일 만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치매에 걸릴 위험이 12% 낮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우울증을 예방하는데도 좋을 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너무 혼자서 집에만 있는 시간을 늘리지 말고, 사람을 자주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2. 치매에 도움이 되는 음식

뇌기능과 치매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섭취하는것도 치매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특히 타우린 성분이 함유된 음식은 치매의 예방과 완화에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타우린 성분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주꾸미, 오징어, 바지락, 홍합, 소라, 굴, 낙지 등의 해산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 운동

운동을 적당히 하는것은 몸의 건강을 지키는것과 더불어 체력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이 치매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며, 꾸준한 운동은 뇌 속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치매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치매에 가장 좋은 운동은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 달리기 등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오랫동안 무리하는건 좋지 않으므로 30분에서 1시간 이하로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4. 금연, 과음금지

술과 담배는 치매를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과음과 폭음을 하면 뇌가 위축되고 인지장애가 생길위험이 1.7배가 높아진다고 하며, 젊었을때 술을 덜 마셨다고 중년부터 술을 많이 마시면 노년기에 인지장애가 생길 위험은 2.6배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흡연 또한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당연히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소량의 알코올은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치매가 생길 확률을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술은 소량만 마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5. 적극적인 두뇌활동

적극적인 두뇌활동을 하는것도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두뇌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는 활동은 신문이나 잡지, 책을 읽거나 생각을 많이 하는 활동인 퀴즈, 퍼즐 맞히기 같은 게임도 좋습니다. 또한 취미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것도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춰주는데 좋습니다. 실제로 여행이나 외식을 자주하는 사람이나, 독서활동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치매에 걸릴 확률이 많이 줄어드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정기적인 검진

고혈압이나 비만, 당뇨병은 등은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3가지를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60세 이상이라면 매년 보건소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매의 초기증상을 알아두는 것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식단 관리

식단 관리를 하는것도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포화지방, 설탕, 염분을 줄이고 채소와 과일, 견과류, 올리브 오일과 같은 건강한 지방과 기름기 없는 단백질, 저지방 유제품 등의 식단으로 바꾸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치매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치매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와, 본인이 치매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치매를 방치하게 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건강에도 굉장히 해롭기 때문에 절대 방치하여서는 안되고 조기에 발견을 하여 개선을 해나가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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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치매 환자는 점점 늘어가는 추세이고, 현재까지 75만명이 넘는 노인층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0만명이 넘어갈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치매는 남의 일이 아닌 본인도 언제 걸릴지 모르는 증상이기 때문에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바른 생활습관으로 예방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