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 증후군 없애는 방법

새집 증후군 없애는 방법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새집 증후군 없애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사를 하거나, 새로 지은 집에 입주를 할때는 기분이 날아갈것처럼 좋죠. 아 드디어 나도 이사를 하고, 새로운 집에서 생활을 하게되는구나 라는 성취감과 기대감에 들뜨지만, 막상 새로운 집에 들어가면 새집증후군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새집 증후군이란 새로 지은 집에 입주를 하였을때, 몸에 여러가지 이상 증상들이 나타나는것을 말합니다. 집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때는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인하여 이러한 새집 증후군이 발생하고 건강상에 문제나 불쾌감 등이 일어나게 되는데, 새집으로 이사하였을때 이러한 증상은 굉장히 흔하게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새집 증후군의 원인은 앞서 말했듯이 건축자재나 벽지에서 나오는 휘발성 화학물질(유해물질)이 원인이 되는데 주로 방부제나 접착제 원료, 스프레이식 페인트가 문제가 되며, 신축된 건물의 경우 6개월까지 높은 농도로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이 발산되며 모두 제거 되기 까지 수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해물질들은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유해물질에 계속해서 노출되면 여러가지 건강상의 안좋은 증상에 시달릴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새집 증후군 없애는 방법

1. 베이크 아웃

입주하기 전에 베이크 아웃을 실시하는것이 새집 증후군을 어느정도 없애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베이크아웃이라는건 높은 온도에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이 빠져나오는 특성을 이용하여 실내의 온도를 올려준 뒤 제거를 시키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창문과 문을 모두 닫되, 서랍과 문짝을 활짝 열어놓고 7시간 이상 보일러를 가동시켜 실내의 온도를 높입니다. 이 후 창문을 열어 1시간이상 환기를 시키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여러번 반복을 해주면 가구나 벽지, 바닥재 등에서 오염물질을 많이 없애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주의할점은 베이크 아웃을 하는 과정 중에 건물 내에 있어서는 안되고 창문을 열기 위해 방으로 들어갈때는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베이크아웃을 할때 방분탄을 사용하면 효과를 높이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방분탄은 야자열매의 각질로 만들어진 흡착 기능이 뛰어난 공기정화숯으로 환경부를 통해서 안전확인 신고가 된 제품입니다. 방분탄을 바닥에 깔아 준 후에 보일러 등을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30도 내외로 높여주고 7시간 이상 방치시킨 뒤에 환기를 시켜주시면 됩니다.

2. 공기 정화 식물

공기를 정화해주는 식물을 집안 곳곳에 놓아주는것도 새집 증후군을 없애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내 공기를 정화해주는 식물은 새집 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하여 여러 중금속을 흡수하고, 습도를 조절해주는 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새집 증후군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3. 공기 청정기

요즘에는 공기청정기도 좋아져서 미세먼지나, 각종 먼지,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과 악취 등을 필터링 해주고,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좋은 기능의 공기청정기가 많이 나와있는데, 이러한 제품들도 새집 증후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환기

위에서 말한 베이크아웃 방법 이외에도, 평소에 자주 환기하는건 제일 기본적인 방법이면서 중요합니다. 새로 지어진 집으로 이사를 왔다면 당분간은 매일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를 시켜줘야 각종 유해물질을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본인이 아직 집을 입주하기 전이라면 입주 며칠 전부터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시켜 준 후 입주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친환경 건축 자재 사용

위의 방법들도 새집 증후군을 줄이는데 좋은 방법들이지만 무엇보다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자재를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은 해결방안이겠죠. 이 중에서도 몸에 가장 많이 닿는 부분인 마루는 안전한 친환경 자재로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친환경 자재로 시공한 주택과, 일반 자재로 시공한 주택에서 시간 경과에 따른 각종 유해물질 방출 농도를 비교한 결과,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주택이 초기 방출량이 높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염물질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습니다.

6. 실내 습도 조절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져 실내나 외에 곰팡이 발생 확률이 높아져 각종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데, 곰팡이를 방지하려면 습도 조절을 잘 해줘야 합니다. 때문에 날씨가 너무 더울때는 에어컨으로 냉방을 해주고, 날씨가 그렇게 덥지 않는 날씨에는 제습기 등으로 실내의 습도를 조절해 고온다습한 환경을 없애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새집 증후군 없애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기분좋게 새 집에 들어갔는데 몸에 이상이 생기고, 몸이 아프고, 적응을 하지 못한다면 새집에 대한 환상도 깨지고, 행복하지 않겠죠? 그렇기 때문에 새로 지은 건물에 입주를 하신다면 새집증후군에 대한 고려도 해보시고 미리 예방을 해주신다면, 더 만족스러운 이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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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모든분들이 집에 대한 로망이 있을것이고, 좋은집, 넓은집, 예쁜집으로 이사 가고싶어 하는 마음은 누구나 다 있겠죠. 저 또한 마찬가지이고 저도 나중에 좋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면 새집 증후군을 최대한 예방하면서 기분 좋게 생활해야 겠네요.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