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타바이러스

중국 한타바이러스 1명 사망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중국 한타바이러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세계에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학교는 개학이 미뤄지고, 올림픽은 연기됀다고 하며, 세계에 많은 국제적인 행사들이 연이어 취소돼고 있습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지 2달가량이 지난 현재, 국내 확진자는 9천명이 넘어갔으며, 전세계적으로는 40만명이 넘어가는 확진자와, 18000명이 넘어가는 사망자로 인하여 혼란은 계속돼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세계가 코로나때문에 정신이 없는 가운데, 한타바이러스로 중국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건 또 무슨 엎친데 덮친격으로 안좋은 소식인지...

한타바이러스란 오래전부터 미국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에 사는 야생의 들쥐를 숙주로 하여 아메리카 대륙에 존재해온 바이러스입니다.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발열, 출혈, 근육통, 신장 손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설치류(쥐)의 소변이나 침, 대변을 통하여 인간에게 감염되거나, 쥐고기를 섭취하는 경우 등을 통하여 감염이 됩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다르게 감염이 되어도 사람 간의 전파는 없기 때문에 환자를 따로 격리시킬 필요는 없으며, 중국에서는 이미 한타바이러스 백신이 출시가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점으로 보면, 코로나에 비하면 안심하셔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전세계적으로 많은 확진자들을 내고 있으며, 비말감염이 되는 코로나에 비하면 한타바이러스는 쥐 등의 설치류와의 접촉을 통하여 감염이 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걸릴 위험이 많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신증후군 출혈열, 혹은 유행성 출혈열을 일으키는데 신증후군 출혈열은 신부전, 출혈, 혈소판 감소증, 쇼크 등을 동반하는 급성 발열질환으로 한탄바이러스, 서울바이러스 등 한타바이러스속에 속하는 여러종의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됩니다.

헌데 중국에서 설치류가 전파하는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돼어 1명이 숨졌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원난성 출신의 노동자 텐모씨는 버스로 일터가 있는 산둥성으로 가는 길에 지난 2일 산시성을 지나다가 사망을 하였습니다.

요즘 코로나가 많은 사망자를 내고 전염을 시키고 있는 상황이라 코로나를 예상하였지만, 코로나19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며, 사후 검사에서 한타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텐씨와 함께 버스에 탔던 사람들 가운데 발열 증세가 있었던 2명 등도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한타바이러스는 아직 사람간 전염은 보고된 바가 없으며, 사람간 전염은 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고, 백신이 출시가 돼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감염이 된것을 초기에 알아챈다면 치료를 충분히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사망자가 나왔다는건 굉장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텐씨의 고향인 원난성에서는 앞서 2015년부터 2019년 5년간 1231건의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나왔으며 1명이 사망을 하였다고 남방도시보는 전하였습니다. 또한 원난을 포함한 중국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에서 모두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국민들의 중국에 대한 반응은 차갑습니다. 중국은 우한폐렴의 진원지이며, 이번엔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까지 나온 상황이, 각종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속출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의 비난도 상당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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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최근 상황을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부터, 텔레그램 n번방 사건, 한화손해보험 초등학생 소송사건, 그리고 한타바이러스 까지 각종 안좋은 소식들은 다 들려오는 상황이네요. 정말 한숨이 나오고, 앞으로 어떤 상황이 계속될지 경과를 두고봐야 할것같습니다. 요즘처럼 안좋은 시기에 항상 몸 관리 철저히 하시고, 개인위생 또한 항상 청결히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중국 한타바이러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