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fon(폰폰) 이상형 테스트~!

fonfon(폰폰) 이상형 테스트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어제의 성격 테스트 포레스트에 이어서 이상형 테스트 fonfon(폰폰)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어제 시간 때우기용으로 포레스트에서 제 성격 테스트를 해보니 은근히 빠져들면서 재미있더군요. 사실 이런 테스트는 살면서 많이 해보지는 않았는데 어제 포레스트의 성격테스트와 오늘 fonfon(폰폰) 이상형 테스트가 갑자기 핫하길래 궁금해서 저도 해보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재미로 한번 해볼까요?

인터넷(네이버)에 fonfon이라고 검색하여 fonfon(폰폰) 사이트로 접속하시면 테스트를 진행하실수 있습니다. fonfon(폰폰)은 개인의 성향을 기반으로 나만의 캐릭터나 이상형을 보여주는 테스트입니다.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이렇게 이상형 만들기와 나 만들기라는 2가지 테스트가 있는데 일단 이상형 테스트(왼쪽) 부터 진행해보겠습니다.

이상형 테스트의 첫번째 질문. 당신의 이상형의 성별은? 저의 성별은 남자이기 때문에 이상형은 당연히 여자겠죠? 여자를 클릭하겠습니다. 배우 서현진님의 사진이 있으니 이상형 테스트 몰입이 더 잘 돼겠네요 ㅋㅋ.

두번째 질문. 꿈에 그리던 이상형과의 데이트, 그녀는 어떤 옷을 입고 나왔을까요? 음...제 취향을 고르자면 저는 세련되고 어른스러운거 보다는 편안하고 캐주얼 하게 입고 편하게 만나는것을 좋아해서 편안하고 캐주얼하게를 선택하였습니다.

세번째 질문. 같이 취미생활 즐기자고 데이트를 제안하는 그녀, 어떤 계획을 짜왔을까요? 이건 뭐 제가 데이트를 짜는게 아니라서 ㅋㅋ 이것도 제 취향을 고르자면 저는 영화보는것을 굉장히 좋아하기 떄문에 오른쪽을 선택하였습니다. 요즘같이 추울때는 실내데이트가 더 좋아요.

네번째 질문. 오랜만에 당신을 만난 그녀, 당신을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저는 이거는 확실하게 제 취향이 있는데 저는 잘 웃고 저를 웃게 해주는 여자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이 질문에 대해서는 고민 1도 안하고 바로 오른쪽을 선택했습니다.

다섯번째 질문. 당신을 어떨 때 그녀에게 더 설렐까요? 여자가 리드를 하느냐 내가 리드를 해줘야 하는 여자냐 인데 저는 여자가 기가 너무 세고 리드하는거 보다는 여자는 여성스럽고 지켜주고 싶은 매력이 있는게 좋아서 오른쪽을 선택!(개인 취향입니다)

여섯번째 질문. 바쁜 시험기간. 당신의 이상형은 어떻게 공부하는 것을 선호할까요? 솔직히 공부는 혼자서 하는게 집중이 더 잘 돼겠지만 저는 여기서 그냥 오른쪽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이게 이상형 테스트의 마지막 질문이구요. 이상형 테스트는 총 6가지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그렇다면 결과는?

저의 이상형은 대나무를 껴안은 레서팬더가 나왔습니다. 제 이상형은 조잘조잘 당신과 이야기하는것을 좋아하는 귀여운사람. 대나무를 껴안은 레서팬더처럼 당신에게 딱 붙어 많이 움직이는것을 귀찮아하는 집순이지만 술자리엔 은근 빠지지 않는 그녀라고 하네요. 그리고 현재 100명 중 6명이 당신과 같은 이상형을 두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6:1의 경쟁률인건가? ㅋㅋ 아무튼 재미로 한거지만 솔직히 말하면 제 이상형과 일치하지는 않네요. 저는 제가 술을 안마셔서 술마시는 여자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술자리에 빠지지 않는다니....뭐 그냥 재미로 한거니까요 ㅎ.

그럼 이제 저의 이상형을 알아보는 이상형 테스트가 끝났으니 이제는 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첫 화면에서 저는 나 만들기를 클릭하였습니다.

나 만들기의 첫번째 질문. 당신의 성별은? 저는 남자니까 남자를 선택!. 남자 사진에는 잘생긴 공유님이 있네요. 사진도 잘생겼고 키도 크고 정말 부럽다는... 아무튼 그럼 계속 해보겠습니다.

두번째 질문. 당신의 데일리룩은 어느쪽에 더 가깝나요? 단정한거와 캐주얼한거라...사실 두가지 다 제 취향이긴 합니다만 이상형 선택때도 그랬듯이 캐주얼한 룩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세번째 질문. 오랜만의 여가 시간 당신은 무엇을 하나요? 나가서 돌아다닐것인지 집에서 쉴것인지. 음... 저는 사실 기분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서 이것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요즘 기준으로 보자면 몸이 너무 피곤해서 집에서 쉬는게 좋기 때문에 침대를 선택하였습니다. 추울땐 전기장판 틀고 이불 속에 있는게 안전합니다.

네번째 질문. 오랜만에 만난 친구. 당신은 무엇을 하나요? 이것도 고민을 조금 했는데. 이거는 정말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차분하게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것도 좋아하고 친구를 웃게 해주는것도 좋아해요. 저는 여기서는 친구를 웃게 해주는것을 선택하겠습니다.

다섯번째 질문. 당신은 어떤 사람들이 조금 더 편한가요? 저는 더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라고 하면 저를 챙겨주고 저보다 나이 많은 형님이나 누님들을 좋아하지만 조금 더 편한 사람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귀여운 동생들이 더 편해서 귀여운 동생들로 선택하였습니다.

마지막 여섯번째 질문. 시험 기간에 도서관에 간 당신은 어떠한 유형인가요? 이건 아까 이상형 테스트때의 질문과 비슷한데 공부는 혼자서 조용히 집중하는게 좋지만 누군가와 함께 하는게 좋아서 오른쪽을 선택하였습니다. 이렇게 나 만들기 테스트 질문도 다 답변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결과는?

캠퍼스룩을 입은 고래가 나왔습니다. 당신은 편하면서도 무시할 수 없는 무게를 가진 사람이네요. 의외의 장난끼도 갖고 있지만, 동시에 어른스럽기도 합니다. 당신은 그냥 믿음이 가면서도 함께 있으면 재미있는 듬직하고 차분한 사람이군요. 오 근데 이거는 조금 맞는거같은 느낌이 듭니다.(자기 자랑). 나는 고래고 이상형은 레서펜더라. 고래와 레서펜더가 만날수 있나?ㅋㅋ

아무튼 이렇게 fonfon(폰폰) 이상형 테스트와 나 만들기 테스트까지 해보았는데요. 두가지 테스트 다 6가지의 질문으로 되어있어서 테스트가 금방 금방 끝나기 때문에 심심할때 심심풀이로 한번 해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그럼 다음번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