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있다(CORONAITA) 코로나19 위험 지역 파악

코로나있다(CORONAITA)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의 위험지역을 알려주는 코로나있다(CORONAITA)라는 사이트를 많은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최근 신천지로 인한 엄청난 확산력으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엄청나게 많아진 최악의 상황이죠. 현재 국내 코로나19의 확진자는 총 156명이 되었으며 이 중 대구, 경북지역에서만 확진자가 111명이 나온 상황입니다. 현재 한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세계 2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제는 하루에 40~50명씩 확진자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확진자수가 압도적이지만 오늘 추가된 52명에는 서울, 충남, 충북, 경기, 전북, 제주, 광주 등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대략 정리해보자면 국내 총 확진자 156명, 이중 격리중인 환자가 139명이고 증상이 호전되어 격리가 해제된 환자 16명,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은 사망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의 총 진단 검사자는 14000여명이 넘어갔으며 3천여명에 가까운 수치가 검사중이고 이중 12000여명은 음성 판정이 나온 상황입니다.

이렇게 확산되는 공포 속에 코로나있다(CORONAITA)라는 코로나 위험지역을 알려주는 사이트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사실 이전에도 코로나맵과 코로나 알리미등 확진자들의 동선을 알려주는 서비스가 나와 화제가 되었었는데 이번 코로나 있다(CORONAITA) 역시 많은 관심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에 코로나있다를 검색하시면 바로 사이트로 들어오실수 있습니다. 위에 검색할수 있는 검색창이 보이시죠? 이곳에 본인이 궁금한 지역을 검색을 해주시면 그 지역에 인근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와 동선, 경과 시간 등의 정보를 확인해볼수 있습니다.

저는 예를 들어서 여기 가로수길이라고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신사동 가로수길을 포함한 여러가지 가로수길이 포함된 장소가 나오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가로수길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곳이나 직장을 위주로 먼저 살펴보시면 좋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을 검색을 클릭하여 보았는데 일단 그 지역이 어느정도 위험지역인지를 수치로 보여줍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은 약간 불안지역으로 나와있고 안심이 돼도 마스크는 꼭 착용하라고 써져있습니다. 이건 당연한겁니다. 현재 상황에는 어디를 가던 마스크는 꼭 착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무튼 검색을 하고 검색한 장소가 어느정도 위험지역인지 보셨다면 그 아래쪽에

검색한 장소에 10km 내에 최근 확진자가 다녀갔던 장소와 시간을 알수 있습니다. 앞에 몇번 환자인지 나와있고 그 환자가 다녀갔던 성형외과, 편의점, 음식점 등이 보이네요. 장소검색 하나면 위험수치,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와 시간을 간편하게 알수 있는겁니다. 정말 편하게 잘 되어있죠?

물론 지금 상황에 사람이 많은곳에 가거나 외출을 자주 하는것이 좋지는 않지만 본인이 정말 중요한 부모님이나 친구와의 약속이 있다면 약속장소를 정할때 이 코로나있다(CORONAITA)가 어느정도 도움을 줄수 있으니 한번 검색을 하고 약속장소를 정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다만, 제일 중요한것은 이 수치를 무조건적으로 믿고 위험지역이 아니라고 해서 마스크 착용을 안하고 가거나 방심하면 안된다는것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확진자들의 동선과 위험지역 수치일 뿐, 위험지역이 아니라고 해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다는 법은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참고만 하시는것이 좋으며 무조건적으로 믿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현재 상황은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전 지역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자기 관리는 항상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현재 코로나있다(CORONAITA) 사이트에 동시 접속자가 폭증하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다는것을 알수 있는데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언제쯤 끝날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디 더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코로나 위험지역을 알려주는 사이트 코로나있다(CORONAITA)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