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총 23명~!

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자 총 23명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총 23명이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어제 저녁 19번째 확진자가 밝혀지고 다시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는데요. 저는 요즘 집 밖이 두려워서 사람 많은곳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집에 있으려고 하고 혹시나 조금의 두통이나 기침증상이 있으면 혹시 나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게 아닐까 하고 무서워지는데요. 아마 모든 분들이 저와 비슷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 확진자들에 대하여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직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지만 현재까지의 내용으로 보면 20번째 확진자는 40대 한국인 여성으로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날 양성으로 최종 확인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조치 된 상태입니다.

 

 

21번째 확진자는 50대 한국인 여성으로 6번째 확진자와 접촉했었던 환자입니다. 자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서울대 병원에 격리 조치돼어있는데 이렇게 접촉자와의 전염으로 국내 확진자가 하루에 2~3명씩 늘어나고 있는걸 보니 전염력이 얼마나 강하고 무서운지 하루하루 깨닫고 있는거 같습니다.

 

 

22번째 확진자는 40대 한국인 남성으로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저번 18번째 환자도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이었던걸로 밝혀졌었는데 22번째 확진자 역시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현재 양성 판정을 받고 조선대 병원에 격리중입니다. 오늘 밝혀진 4명의 추가 확진자 중 3명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밀접 접촉자인데 이렇듯 가족간의 전염이 정말 무섭네요. 최대한 초기에 발견을 하여 격리시켜 가족간 전염이 안되도록 해야하는데 아마 잠복기가 있고 본인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가족간에 전염도 많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23번째 확진자는 유일하게 중국인 여성입니다. 이 여성은 관광목적으로 지난달 23일 입국했던 여성으로 보건소 조사에서 발열이 확인됐고 검사를 시행한 결과 같은날 양성으로 드러나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입원할 예정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 조사 및 방역조치를 진행중이라 자세한 정보는 확인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국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3명이 되고 말았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4명의 추가 확진에 한숨이 나왔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늘어나는것인지 너무나 무섭네요.

 

 

현재까지 증상이 호전되어 퇴원한 환자는 유일하게 2번째 확진자였던 50대 남성 1명입니다. 이 남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완치돼어 퇴원한 상태입니다. 나머지 확진자들도 하루빨리 완치되어 일상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상황이 심각해지고 또 요즘엔 날씨가 추워서 감기와 바이러스가 분간이 잘 안갈수 있으니 본인이 조금이라도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이 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국민 모두들 항상 주의하시고 예방 철저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총 23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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