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총18명~! 확진자 2명 추가발생

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자 총 18명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2명이 추가되어 총 18명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2~3명씩 늘어가는 상황이 또 발생했는데요. 정말 어떻게 해야 이 확산되는 전염이 그칠지 모르겠습니다. 전염병 하나가 나라와 세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저번 16번째 환자는 제 고향인 광주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제 가족들도 혹시나 전염이 되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제발 확진자가 나오지를 말기를 바랬지만 확진자 2명이 추가발생을 하여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면 2월 5일 오전 10시 총 714명의 조사 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오늘 추가로 확진된 2명까지 국내에 확진된 환자는 총 18명입니다. 522명은 검사 후 음성으로 격리 해제되었고 174명은 아직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956명으로 이중 6명이 환자로 확진이 되었습니다.

 

 

이번 추가 확진자 2명에 대해서는 17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싱가포르를 방문했다가 1월 24일 귀국한 30대 남성입니다. 귀국 후 발열 증상때문에 의료기관을 3차례정도(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종로약국, 서울아산내과) 방문한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남성은 3일에야 싱가포르 세미나에 함께 참석했던 말레이시아인이 신종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고, 그 다음날인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2월 5일 확진되었습니다.

 

 

18번째 확진자16번째 확진자와 접촉하여 감염된것으로 보이고 16번째 확진자의 딸로 밝혀졌습니다. 16번째 확진자의 가족들 4명을 우선으로 검사한 결과 다행히 나머지 3명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16번 환자와의 접촉자는 300여명정도 있는것으로 보이고 잠복기가 있는 바이러스인 만큼 절대 안심할수는 없다는것입니다.

16번, 18번 환자는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전남대학교병원에 격리 치료중입니다.

 

 

 

그리고 저번 글에서 말씀드렸던 2번째 환자 퇴원에 관한 결정이 나왔습니다. 2번째 확진자는 오늘 퇴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번째 확진자는 1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진되어 치료를 받아오던중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고 폐렴 증상이 호전되어 퇴원을 검토중이었던 상황이었는데 오늘 퇴원을 한다고 하네요. 앞으로 몸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법 중 하나인 마스크는 자주 벗고 쓰기보다는 노출을 최소화할수 있도록 최대한 코에 밀착하고 만지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병원에서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병원의 근무자는 감염원으로부터의 호흡기를 보호할수 있도록 KF94, KF99같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반인의 경우에는 KF80 마스크를 착용하는것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루하루 진단검사를 하고있지만 확진자는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 마음이 너무 답답합니다. 그것도 이렇게 단기간에 바이러스가 세계에 뻗쳐나갈줄을 몰랐는데 정말 심각한 상황입니다. 갈수록 상황이 심각해지는만큼 몸관리에 항상 유의하시고 개인위생 철저히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총18명, 확진자 2명 추가발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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