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3명 추가 총 15명. 1명은 우한 교민

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자 총 15명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자가 3명이 추가되어 총 15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중 1명은 우한 교민 으로 밝혀졌습니다. 도대체 이 바이러스의 끝은 어디일지 모르겠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상황은 끝도 없이 심각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하루에 2~3명씩 늘어가는 국내 확진자에 전 세계가 들썩이고 미국에서는 독감까지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겨울은 정말 최악이라고 밖에 볼수 없네요.

 

 

이중 추가환자 1명(13번째 환자)는 지난달 31일 귀국한 교민으로 28세 한국인 남성입니다. 지난달 31일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입국 교민 368명 중 1명입니다. 교민이란 다른나라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교포나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유학생일 말하는데 이 13번째 확진자는 전수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해 치료중입니다. 귀국한 전체 368명 가운데 입국시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1차 입국 교민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번째 환자는 40세 중국인 여성으로 지난 1일 확인된 12번째 환자(49세 남성 중국인)의 가족입니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5번째 환자(43세 남성, 한국인)은 지난달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해 능동감시 중이던 대상자로 이달 1일부터 경미한 감기 증상을 호소해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총 확진자는 15명이 되어버리고 말았는데요. 하루만에 3명의 확진자가 또 늘어난것입니다. 확산을 방지할 틈도 없이 전염력을 계속해서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 나라는 정말 혼란 그 자체입니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어제(1일) 저녁 7시 기준 62만명의 동의를 얻었다고 합니다. 해당 청원이 게시된지 열흘만의 기록으로 동의자 수 증가세가 이례적으로 빠른 사례 중 하나입니다. 

 

 

너무나 심각한 확산력에 이만큼의 국민청원도 이해가 가는 상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에서 체류한 외국인의 입국 금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지만 청와대가 직접 입국 금지를 언급하면 한중관계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기때문에 고심이 큰걸로 보이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민 불안을 해소 해야 하지만 WHO가 국제적 이동은 제한하지 않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며 검토사항이 많음을 시사했습니다.

 

 

갈수록 불안감과 공포감은 심각해져만 가네요. 불과 며칠사이에 이정도의 피해에 믿기지가 않고 현실을 부정하고 싶습니다. 내일 또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지 불안해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더 이상의 확진자가 부디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3명 추가 총15명, 1명은 우한 교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