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순서


심폐소생술 순서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심폐소생술 순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가 왔을 경우 흉부를 누르면서 심장, 뇌에 혈액이 가도록 하는 응급처치 방법 중 하나인데요. 혹시 여러분은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시행할 줄 아시나요? 이전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직장인 대상 심장 정지 인지도 및 심폐소생술 실태를 조사했을 때 직장인 5명 중 4명은 동료가 쓰러져도 심폐소생술을 할 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폐소생술 순서


하지만 이렇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줄 모른다면 주변 사람에게 갑자기 위급한 상황이 생겨도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없으며, 심장이 멈추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심폐소생술을 잘 숙지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심폐소생술 순서


심폐소생술에 의한 소생률은 심장이 멈추고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지면 생존율이 97%이지만, 1분이 지날 때마다 7~25%씩 줄어들어 4분 경과시 생존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지고, 5분이 되면 25% 수준이 되는데요. 다시 말해 심장이 멈추고 4분이 지나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급대를 불렀다고 해도 구급대가 4~5분 이내로 빠르게 현장에 도착할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심폐소생술 순서


심폐소생술 순서

제일 먼저 해야하는 일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반응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보면서 의식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 이 때 의식이 있다면 대답이나 신음소리를 내거나 몸을 움직이는 것 같은 반응을 나타낼 것이고, 반응이 없다면 심정지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야 합니다.


심폐소생술 순서


만약 반응이 없다면 119에 신고를 하고, 안면과 흉부를 10초 정도 관찰해서 숨을 쉬지 못할 경우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심폐소생술의 순서가슴압박으로 시작하여 기도개방, 인공호흡으로 진행이 됩니다.


심폐소생술 순서


가슴을 압박할 때에는 손에 깍지를 끼고 손바닥을 써서(영아의 경우 두 손가락으로, 유아의 경우 한손으로 압박) 환자의 가슴뼈 아래 부분을 30번씩 누르면 되는데, 이 때 5cm 정도의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해야 하며, 1초에 2회 정도의 속도로 압박합니다.


심폐소생술 순서


30회의 가슴압박이 끝났다면 인공호흡을 해야하기 때문에 환자의 머리를 젖혀주고, 턱을 들어올려 환자의 기도를 열어주어야 합니다. 기도를 개방한 후에는 코를 막아주고, 환자의 입에 자신의 입을 밀착하여, 인공호흡을 2회 실시(인공호흡을 할 때에는 환자의 가슴이 움직일 정도로 1초동안 숨을 내쉬어야 함)하여 줍니다.




심폐소생술 순서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는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을 번갈아가면서 반복해야 하고, 호흡이 돌아왔을 경우 기도가 다시 막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환자를 옆으로 돌려줍니다.


심폐소생술 순서


마치며...

여기까지 심폐소생술 순서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심폐소생술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꼭 숙지를 해두는 것이 좋으며, 만약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할 상황이 온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순서대로 대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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