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파열 증상

아킬레스건 파열 증상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아킬레스건 파열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발목의 뒤쪽을 손으로 만져보면 굵은 힘줄인 아킬레스건(뼈인 종골과 종아리 근육인 하퇴삼두근을 연결하는 힘줄)이 만져지는데 이 아킬레스건은 걸음을 걸을때 발이 바닥을 차면서 몸을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추진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아킬레스건이 계속되는 충격을 받아 염증이 생기게 되면 아킬레스건염이 생기고, 더 나아가면 아킬레스건 파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이 생기는 원인에는 주로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던사람이 갑자기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한 경우로 달리기나 축구, 점프 등 무리한 운동에 의해서 아킬레스건에 충격이 반복되는경우,  또는 과체중이나 발에 부담을 주는 굽이 있는 신발의 착용, 바르지 못한 보행습관 등으로 인하여 발병할 수 있습니다.

아켈레스건염의 초기증상으로는 발목과 발뒤꿈치에 통증이 느껴지고, 발뒤꿈치와 발목 뒷부분이 붉어지거나 열이나고 붓기도 합니다. 또한 운동을 하고 난 뒤에 종아리 뒤쪽에 통증이 느껴지고, 종아리에 자주 쥐가나는 증상, 아침에 일어났을때 더욱 더 뻑뻑한 느낌이 들어나,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때 아프거나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한 후로는 작은 충격으로도 단순염증에서 파열로 이어질수 있는데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면 발목 뒷부분에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급작스러운 통증이 생기는 증상, 발목에 부종, 발뒤꿈치 부위의 혈종, 파열된 부분이 움푹 꺼진 모양이 되는 증상, 까치발을 하면 극심한 통증 등의 증상 등을 보이지만 통증이 금방 가라앉으며, 걷는데 지장이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킬레스건염은 초기에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되면 만성화가 되어 가만히 있어도 아킬레스건이 붓거나 통증이 느껴져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한 경우 초기에 운동이나 활동을 줄여 휴식을 취하는것이 우선이고 통증이나 부종을 줄여주는 소염제를 복용하거나, 아킬레스건염이 심하지 않을때는 신발 뒤꿈치에 2~3cm 정도 되는 패드나 특수깔창을 넣어서 아킬레스건에 가해지는 체중부하를 감소시켜주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체중이 많아지면 아킬레스건에 과도한 부하가 가해지기 때문에 체중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며, 염증과 부기를 감소시키기 위해 냉찜질을 해주는것도 좋지만 너무 오랫동안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을 예방하려면 먼저 평소에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고르는것이 좋고, 발에 압박이 크게 가해지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단의 끝부분에 서서 발바닥 앞부분으로 지탱하여 양 뒤꿈치를 아래로 내렸다 들어올리는 동작을 10초간 실시해주면 좋고, 이 자세에서 오른발은 수평을 유지한 채 왼쪽 발뒤꿈치는 계단 아래로 쭉 내려 스트레칭을 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아킬레스건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본인이 아킬레스건염이나 아킬레스건 파열이 의심되거나 발에 통증을 호소한다면 무조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어떠한 병이든 절대로 방치하면 좋지 않다는것 잘 아시죠?

세상에 본인의 건강보다 중요한건 없습니다. 항상 본인의 건강은 본인이 잘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아킬레스건 파열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