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치료방법

아토피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아토피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주변에 아토피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한두명씩 볼수 있죠.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의 극심한 가려움증과 건조함을 호소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팔다리나 얼굴부위, 그리고 손이 잘 닿지 않는 등에도 생기기가 쉬운데요. 이러한 아토피는 수면의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아토피피부염은 손으로 긁은 상처가 두꺼워지면서 상처 부위에 색소가 침착되고, 극심한 가려움증, 습진 등이 아토피피부염의 주요 증상입니다. 가려움증이 심하게 되어 긁게되면 습진성 피부 병변이 발생하고 이러한 병변이 진행되면서 다시 더 심한 가려움이 유발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되는데요. 앞서 말했듯이 아토피는 얼굴, 몸, 팔 등에서 나타나게 되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피부염입니다.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체계붕괴,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등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침대, 카펫, 소파, 집먼지 진드기 등의 각종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나 매연 등의 환경 공해, 피부장벽문제, 음식,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토피 치료방법

1. 올바른 목욕습관

아토피에는 올바른 목욕습관이 중요한데, 목욕시에 지나치게 긴 목욕을 하게 되면 체내의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고 몸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더 큰 수분손실을 일으키게 되어 미지근한 물로 10~15분 이내에 샤워를 끝내는게 좋고, 샤워시에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목욕 후에는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는것이 아토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지나치게 몸을 자주 씻는것도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보습제 사용

목욕 후에는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는것이 아토피 치료에 좋은데, 꾸준함 또한 굉장히 중요합니다. 본인의 피부가 건조한 정도에 따라 하루 2~4회정도 발라주는것이 좋으며, 보습제는 저자극 아토피성 피부 전용 보습제를 사용하는것이 좋은데 보습제 성분에 세라마이드와 천연성분이 함유된 보습제를 사용해주는것이 좋습니다.

3. 아토피 부위를 긁지 말것

아토피에 시달리게되면 가려움을 보이지만, 최대한 아토피 부위를 긁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아토피 부위를 긁으면 긁을수록 상처가 생기고 증세가 더 악화될수 있기 때문에 긁는 행동을 최소화하고, 시원한 환경을 조성해주는것이 좋습니다.

4. 온도, 습도 유지

온도와 습도가 적절하지 못하면 아토피뿐 아니라 각종 바이러스나 유해물질에 대한 노출이 늘어나 신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종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실내의 적정 온도는 여름 기준 26~28도, 겨울 기준 18~20도를 맞춰주는것이 좋고, 습도는 40~60%로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맞춰주는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환기를 자주 시켜준다면 더더욱 좋은 환경이 됩니다.

5.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는 옷 선택

옷을 입었을때 아토피를 악화시키고, 피부에 자극을 주는것 같은 옷은 피해주는것이 좋은데요. 아토피피부염에는 실크나 면으로 만든 의류를 입는것이 피부에 크게 자극이 되지 않아 아토피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6. 음식 섭취 조심

몸에 알러지를 유발하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본인의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이거나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아토피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의 섭취도 각별하게 주의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7. 자외선 노출 금지

햇빛에 적당하게 노출이 되는것은 상관없지만 강한 햇빛에 지나치게 오랫동안 노출하게 되면 피부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지나치게 자외선에 노출되는것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8. 침구류 청결

우리가 날마다 잠을 잘때 꼭 누워야 하는곳이 침대인데, 이러한 침구류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집먼지 진드기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드기들 또한 피부염을 악화시킬수 있어 침구류는 따듯한 물로 세탁을 하고 햇볕에 소독을 하여 항상 주변환경이 청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토피피부염은 치료가 어렵긴 하지만 못고치는것은 아닙니다. 아토피가 시작되고 악화된 원인을 찾아서 꾸준히 치료하면 충분히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며 전반적인 몸상태도 좋아질수 있는데, 아토피를 치료하는 방법에는 열이 오르지 않도록 하여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색소침착을 줄이는 방법, 면역력을 키워 피부장벽의 기능을 강화하고 피부재생능력을 활성화시키는법,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켜 순환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침이나 한약 등으로 치료를 하면서 식습관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인하여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본인이 아토피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면, 아토피 자가진단법으로 어느정도 추측을 해볼수가 있습니다. 본인의 피부가 건조한 편이거나, 얼굴, 등, 팔, 몸 등에 좁쌀같은게 올라온다, 특정음식을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 공기가 좋지 않은 환경에 가면 가려움증이 느껴진다, 자기전에 피부가 가려워서 긁는다, 어렸을때 태열이 있었다, 비염이나 천식이 있다.

이 증상들 중에서 3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본인이 아토피피부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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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는 주변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피부염 중 하나이고, 항상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피부염입니다. 본인이 증상이 심각하다면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것이 좋으며 절대 방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아토피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