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 준비는 어디까지 진행된걸까?


온라인 수업 준비 진행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4월 9일부터 진행한다는 온라인 수업 준비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여지껏 개학은 어제 연기된것까지 해서 총 4차례가 연기되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에 아직 수천명의 확진자가 남아있고, 학교를 등교개학 하게되면 집단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온라인 개학 자체는 더이상의 감염 확산을 막는데 좋은 선택이라고 다들 말하지만, 온라인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지에 대해서 걱정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이번에 개학을 연기하여 개학까지 남은 일수는 8일. 하지만 8일동안 온라인 수업을 위한 각종 제작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콘텐츠 만드는 일을 끝내야 하기 때문에 교사들은 비상입니다.



우선 교육부는 1일부터 모든 교사가 출근해 온라인 수업 준비를 시작하라고 했으며, 원격교육 준비점검팀을 시설해 학교를 지원하고 29만명으로 추산되는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에게,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컴퓨터나, 스마트기기와 인터넷을 지원한다고 하였고, it 환경이 부족한 산간지역 가정 학생은 학교 교실과 컴퓨터실 등을 활용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현재 각 학교에서는 가정 내 스마트 기기 소지 여부(온라인 수업에 필요한)를 조사 중이며, 교육청에서는 학습 결손을 막고자 과목별 온라인 강의와 학습법도 함께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결정된 온라인 개학으로 준비 기간이 충분하지 못했고, 준비 부족으로 인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 현장은 기본적인 원격수업 인프라조차 못갖춘 상황이고, 교사 개인이 온라인수업 장비를 준비하고 있으며, 앞서 말했던 가정 내에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스마트기기가 없는 가정이 많은데 아직 스마트기기 지급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 온라인 수업 준비에 어려움을 보이는곳이 많은 상태입니다.



또한 온라인 개학을 시범으로 운영중인 학교에서도 소리가 끊기도 영상이 끊겨서 집중이 안됀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연결 문제 등 시범학교에서도 기술적인 결함이 속출하고 있어 온라인 교육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는 아직도 많은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기존 4월 6일에서 4월9일로 개학을 3일 연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학생도, 학교도 준비가 제대로 안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또한 교사와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에 대한 경험 부족도 많은 문제점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뭐 어쨌든 국민의 감염을 막기 위하여 온라인 개학을 진행하는것은 국민들을 위해서는 다행인 점이지만,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하나만 막기도 버거운 상황에, 학교가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돼면 수업이 부실하게 될 가능성이 많고, 가정 환경에 따른 학력 격차가 커질 가능성이 커 걱정이 많은 상황입니다. 또한 가정내에 기기를 마련한다고 해도 맞벌이나 조손가정에서는 학생관리가 어려운데, 교육부 또한 학생에 대한 관리 대책은 마땅히 없으며, 교사들의 자발적 노력에 기댈뿐, 근복적인 대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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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현재 온라인 수업 준비는 예상처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아직 많은 준비가 안되있으며, 과정이 순탄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개학이 8일 남은 상황에 앞으로의 경과를 두고보는 수밖에 없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온라인 수업 준비는 어디까지 진행이 된걸까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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