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항체 발견. 치료제는 언제?


코로나19 항체 발견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코로나19의 소식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19 치료용 항체와 백신개발에 기여할 항체를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다는 소식이 나왔더군요. 현재로서는 그래도 좋은 소식이 아닐수 없는데요. 현재 코로나19는 국내 확진자가 5800여명에 가까워져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상황은 악화되지만 정확한 치료제가 없어, 갈수록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가고 있는데요.



현재 세계에서는 95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사망자는 3200여명, 그리고 70개가 넘는 국가가 현재 감염이 발생하였습니다. 엄청난 전염성으로 세계를 혼란속에 있는 상황이죠. 국내에서도 오늘만 또 40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여 현재로서 치료제와 백신은 정말 하루 빨리 완성돼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인데요.



현재 전 세계의 연구진이 코로나19에 대항할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치료용 항체와 백신 개발에 사스와 메르스 항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코로나19의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더욱 더 속도가 붙을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물론 지금 당장 사람들에게 치료제를 쓸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하루 빨리 치료제가 개발된다는건 좋은것이죠.



한국화학 연구원은 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은 기존에 알려진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백신을 통해 항원이 주사되면 인체는 면역화 반응에 따라 항체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가운데 병원체를 무력화할수 있는 항체)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코로나바이러스가 세포 내에 침입할때 활용하는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CEVI 융합연구단은 코로나19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사스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을 확인하였고 기존의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19에 결합할 수 있는지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기존의 사스 중화항체 2개, 메르스 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수 있다는 결과를 예측 하였습니다. 결론은 국내에서 치료제의 개발에 좀 더 속도를 낼수 있고 코로나19에 대항할수 있는 항체를 발견했다 라고 간단히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이 있죠. 그 문제점이 무엇일까요?



치료제에는 임상시험이라는게 존재하는데 2003년 사스 발생 당시에는 개발시작에서 임상시험까지 20개월이 걸렸었습니다. 물론 이번 코로나19가 사스만큼의 기간이 걸린다는것은 아닙니다. 현재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는 다음달인 4월 말에 임상시험이 예정되있는 등, 세계에서 백신 개발은 최대한 빠르게 이루어 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백신이 상용화되기 까지는 후속 연구와 허가 절차 등을 거쳐야 하기떄문에 전문가들은 적어도 내년까지는 기다려야 백신이 상용화 될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지금 당장 하루하루 늘어가는 확진자 수와, 사망자를 어떻게 막을수 있느냐입니다. 백신이 상용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마련인데, 치료제가 없는 지금 갈수록 세계로 퍼져가는 이 전염성이 무서운 것입니다. 국내의 확진자만 보더라도 하루하루 확진자가 몇백명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특히 대구는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아 병상이 부족하여 집에서 입원을 대기하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분명히 코로나 항체 발견은 희망적인 소식임은 틀림 없습니다.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을 연구하시는 분들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고 감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직도 코로나19에 해결해야 할 문제는 산더미라고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확진자와 사망자는 추가로 나올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더 이상 상황이 악화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부디 빨리 이 코로나사태가 없어지고 모두가 건강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코로나19 항체 발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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