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청도대남병원 집단감염~!


청도대남병원 집단감염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이제는 정말 집 밖을 나가기 싫을정도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많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어제까지 204명으로 마무리 돼었던 국내 코로나 19의 확진자는 현재 346명으로 급증하였습니다. 하루새 142명의 증가. 정말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네요. 이번 추가된 142명 가운데 131명은 대구, 경북 지역 거주자입니다.



131명 중 신천지 관련 인원은 34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92명이며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가 1명 추가되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총 2명이 되었습니다. 이 외 부산, 경기, 충북, 대전, 광주, 전북, 세종, 제주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현재 확진자 증가에 원인이 되는 신천지와 31번째 확진자는 국민들의 욕을 엄청나게 먹고 있는 상황인데요. 대구, 경북지역에서만 며칠사이에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생긴걸 보니 저도 화가 나지 않을수가 없네요. 정말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이번 청도대남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 92명의 확진자는 모두 정신병동에서 나왔습니다. 정신병동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을 비롯해 12명의 직원이 근무했고, 환자는 100명 남짓입니다. 이를 감안하면 정신병동 관계자들 대부분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중에는 환자 외에 간호사 등 의료진도 5명이 감염이 되어 병원내 감염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청도대남병원은 청도군 보건소, 군립청도노인요양병원, 에덴원과 통로가 연결된 채 붙어 있어 앞으로 더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악화되는 상황에 정부는 병원 내 감염 양상을 보이는 청도대남병원을 확진자 격리 치료병원으로 전환하기로 하였습니다.



청도대남병원에는 현재 환자와 의료진 등 6백여명이 격리 수용돼어있고, 이들에 대한 검사가 차례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것으로 보이고 보건당국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의료진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신천지와 함께 집단 발병지로 확인된 만큼 감염경로 추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상북도는 다중이 모이는 모든 행사를 취소 했고 공공시설을 모두 폐쇄한 상태입니다. 정말 재앙이 따로 없네요. 이정도까지 왔으면 이제 확산을 막기는 힘들텐데 앞으로 더 얼마나 악화가 될지 걱정입니다. 이렇게 무더기로 계속 확진자가 늘어난다면 앞으로의 상황은 정말 끔찍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진자를 제외하고 이날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1만9천여명이며 이 중 13800여명은 음성이나 격리가 해제되었고 나머지 5400여명은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정말 하루하루 코로나19의 소식을 들을때마다 화가 치밀어오르고,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깝고, 슬프네요. 도대체 이 코로나는 언제까지 이어질런지. 하루 빨리 바이러스가 없어지고 국민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라면서 그럼 여기까지 코로나19 청도대남병원 집단감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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