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코로나19 확진자 23명 추가~!

신천지 코로나 확진자 추가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 오전 기준 신천지 교인과 관련된 접촉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추가돼었으며 오늘 오전에만 총 31명의 국내 확진자가 추가돼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쯤 되면 정말 대규모 감염사태라고 볼수 있는데요. 대구시민들분은 정말 화가나고 답답하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제 제가 코로나19의 글을 쓸때만 해도 51명의 국내 확진자로 끝이 난 상태였는데요.

어제도 하루만에 20여명의 확진자가 추가된것도 충격적이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또 대규모의 확진자가 발견된것을 보니 정말 한숨이 나오네요. 오늘은 오전부터 어제보다 더한 31명이라는 수치의 확진자 추가가 나온 상황인데 이번 확진자들 역시 31번째 확진자와 연관이 있는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코로나 19 신천지 확진자 추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확진된 31명의 환자중 30명은 대구, 경북 지역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이중 23명은 31번 환자가 다니던 신천지와 관련된 교인과 접촉자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나머지 2명은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 환자인데 이 환자들 역시 31번 환자의 동선에 포함된 대구 지역 예식장에서 주민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5명은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천지 관련 환자는 31번째 확진자를 포함하여 39명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경북지역에서만 총 48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또한 국내 코로나19의 총 확진자는 82명으로 이제 100명에 가까워진 수치가 되었는데요. 현재 31번째 확진자와 신천지 또한 국민들에게 엄청난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인데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입니다. 현재 엄청난 피해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이죠.

현재 신천지에 대한 방역당국의 전수조사에서 신자 1001명중 90명이 의심증상이 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감염자는 더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지 의문이기 때문에 대구 시민분들은 항상 주의하시고 마스크 꼭 착용하시면서 몸을 보호하셔야 합니다.

한편 서울 지역 환자도 1명도 발생하였는데 종로구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확진이 되었습니다. 이 이비인후과는 정부서울청사 한빛어린이집과 380m 떨어진곳인데 같은날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례가 어린이집에 있는것으로 파악돼어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은 20~26일 1주일간 휴원을 하겠다고 공지하였습니다. 서울청사 어린이집은 혹시 모를 감염위험을 차단하고자 휴원을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까지 감염된 총 확진자 82명중 16명은 퇴원을 한 상태이며, 이중 66명은 격리중인 상태입니다. 이정도의 확산력이라면 아마 조만간 확진자가 100명이 넘어갈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현재 대구가 하루하루 확진자와 전염이 심각할정도로 퍼져나가고 있지만 서울 역시 꾸준히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여러지역에서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틀사이에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50여명이 추가되다니 이거는 정말 심각한 수준이네요.

앞으로 얼마만큼의 확진자 들이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정말 한숨, 또 한숨만 나옵니다. 아무쪼록 국민 모두들 몸 관리 잘 하시길 바라며 개인위생과 마스크 꼭 착용하고 다니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신천지 코로나19 확진자 31명 추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