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열날때 대처법


아기 열날때 대처법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아기 열날때 대처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기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건강에 이상증세를 보인다면 부모의 마음은 당연히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 마음이 급하여 많은 부모들이 잘못된 대처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아기 열날때 대처법


일반적으로 열이 난다는 것은 병균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다는 신호인데, 열이 나는 원인에는 굉장히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감염돼었을 경우, 종양, 결체조직질환, 약열, 뇌질환 등으로 인하여 열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더불어 영아 예방접종을 한 후, 이가 날 때, 너무 꽁꽁 싸매고 있을때 열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기 열날때 대처법


물론 열이 난다고 무조건 위험하다고 확정지을수는 없고, 발열은 질병에 대한 적응 증상으로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건강한 소아의 경우에는 체온이 그렇게 높지 않을때는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예외는 있을 수 있으며, 아기가 열이 나면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열날때 대처법을 알아두는것이 좋겠죠?




아기 열날때 대처법


아기 열날때 대처법

아기가 열이 나거나 건강에 이상을 보인다면 당연히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이겠지만, 병원을 찾아가지 못하는 상황이거나, 병원을 찾지 않을 생각이라면, 먼저 아기의 체온을 수시로 체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열날때 대처법


아기의 체온을 잴 때는 겨드랑이나 입 등으로 체온을 확인할 수 있는데, 겨드랑이를 통하여 체온을 잴 때에는 겨드랑이 중앙에 아기 체온계를 두고 2~3분 후에 확인을 하면 되고, 입을 통하여 체온을 잴 때는 체온계를 혀 밑에 넣어 2분정도 후에 체온을 확인하면 됩니다. 또한 이 외에 항문이나 고막을 통하여 체온을 재기도 합니다.


아기 열날때 대처법


일반적으로 아기의 체온을 쟀을때 37.5도~38도 정도의 수준을 미열이라고 판단하는데, 미열이 있더라도 축 쳐져 있거나, 보채는 증상이 없다면 해열제를 따로 먹일 필요는 없지만, 체온이 38.5도 이상이 넘어가면서 기운이 없어보이고, 식욕이 없거나 힘들어 보인다면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예외로 아기가 이전에 열성경련(열과 함께 경련이 발생하는)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미열인 경우라도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열날때 대처법


이 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게 신생아에게 해열제를 먹여도 되냐는 것인데, 생후 4개월 이전의 아기라면 의사의 진찰없이이 임의로 해열제를 먹여서는 안되며,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생후 4개월 이후부터는 의료진과 상의 후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의 해열제 복용이 가능합니다.


아기 열날때 대처법


또한 아이의 열이 났을 때는 탈수 증세가 일어나지 않도록 수분 공급을 부족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게 해주고, 수분의 함량이 풍부한 과채류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열날때 대처법


뿐만 아니라 열이 난다고 하여 무조건 아기의 옷을 벗기는 것이 아니라, 37.5도~38도 수준의 미열이 나는 경우라면 아기의 몸을 따듯하게 해주고, 38.5도 전후로 열이 나거나, 열이 심하다고 느껴진다면 얇은 옷으로 갈아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열로 인하여 땀이 자주 나고 옷이 자주 젖는다면, 면소재의 옷으로 자주 갈아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열날때 대처법


일부 사람들 중에서는 아기가 열이 날 때 체온을 낮추는 것에 급급하여 차가운 물수건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대처 방법입니다. 찬물로 몸을 닦게 되면 아기가 추위에 떨게 되고, 근육에서 열을 발생시켜 오히려 체온이 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물수건 사용시 위생을 위하여 알코올을 섞어 쓰겠다고 말하는분들도 계시는데, 알코올은 피부를 통하여 아기 몸에 흡수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아기 열날때 대처법


이렇게 아이가 열이 났을때 기본적으로 위와같은 대처법들을 알아두는것이 좋지만, 만약 아기가 38.5도 이상의 체온이 나타나면서 힘들어보이는 경우40도 이상의 고열인 경우, 잘 먹지 않는 경우, 열성경련(열이 나면서 경련)을 처음 한 경우 등, 주관적으로 봤을때 상태가 심각해보이거나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다고 판단된다면 병원을 즉시 방문하고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열날때 대처법


이렇게 아기 열날때 대처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아기가 건강에 이상을 보이면, 부모들은 꾸준한 관찰을 해주는것이 중요하며, 올바른 대처로 아이가 아프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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