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초기증상
- 호도리짱 건강/건강,질병
- 2020. 5. 28. 23:03
통풍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통풍 초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통풍이란 우리 몸에 있는 요산(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의 구성 물질인 핵산 중 하나인 퓨린이라는 성분이 대사되면서 얻어지는 찌꺼기 물질)이 배설되지 않고 축적돼어 요산 결정이 생겨서 발병되는 질환으로, 쌓인 요산 결정들은 주로 관절이나 연골에서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하여 통풍이라는 질병 이름이 정해졌으며, 모든 질병중에 가장 아픈 병이라고 하여 질병의 왕이라고 불립니다. 또한 통풍은 귀족병, 또는 생활습관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유는 통풍의 원인이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에 가까운 관계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통풍은 원인으로는 앞서 말했듯이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서구화된 식습관, 알코올 등 요산을 형성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다량 함유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등의 대사질환 또한 통풍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풍의 초기증상으로는 주로 엄지발가락에 먼저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걸을때 아픔이 느껴지게 되고, 갑자기 부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풍의 초기증상이 발가락부터 나타나는 이유는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배출되지 못한 요산이 관절에 쌓이며 발생하게 되는데, 요산은 주로 혈액순환이 어려운 부위부터 쌓이기 시작하고, 그 부위가 바로 심장과 가장 먼 발가락 부위입니다.
이러한 초기증상과 함께 본인이 발에 별다른 충격을 받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발가락 부위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통풍의 초기증상일 수 있어 통풍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초기증상을 지나 통풍은 시간이 지나 병이 진행될수록 관절이 화끈거리고 빨갛게 부어오를 수 있고, 아픔이 느껴지는 부위가 점점 늘어나며, 아픔을 느끼는 통증의 정도도 더욱 더 심해지며 심한 경우에는 발을 디딜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풍은 자는 도중이나 아침에 일어난 직후에 갑작스럽게 나타나기도 하며 통풍은 증상이 나타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라지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통풍 자체가 사라졌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통풍을 방치하여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극심한 통증과 관절의 변형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신장질환, 만성 대사성 질환, 동맥경화 등의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으며, 통풍은 조금만 부주의하더라도 쉽게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재발하고 증상이 반복되게 되면 엄지발가락 관절의 통증이 점차 발목이나 무릎, 팔꿈치 관절까지 번질 수 있기 때문에 통풍은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하는것이 중요한데요.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주의하시는게 좋은데요. 우선 분해되는 과정에서 요산을 생성하는 퓨린의 함유량이 높은 음식(고기의 내장류, 조개, 정어리)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신장으로부터 요산의 배설을 감소시켜 우리의 몸 안에 요산이 많이 남아있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술은 피하는것이 좋으며, 우리의 몸 안에 통풍을 유발하는 요산을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도록 충분한 물을 섭취하여, 요산을 배출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통풍 초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통풍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만큼, 본인이 통풍의 초기증상이나 통풍의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