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증후군이란


쿠싱증후군이란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쿠싱증후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쿠싱증후군이란 몸에 필요 이상 많은 양의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신장 옆 부신이라는 내분비 조직에서 코르티솔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얼굴과 몸통을 중심으로 갑자기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희귀성 질환으로 비만과 비슷하여 비만과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만과 다르게 쿠싱증후군은 특정 부위에만 살이 찌게 됩니다.


쿠싱증후군이란


쿠싱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성이 발병률이 8배가량 높다고 하며 인구 100만명당 1명 미만에서 발병되는 희귀질환이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심혈관계 질환이나 감염 등의 합병증으로 인하여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쿠싱증후군이란


쿠싱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앞서 말했듯이 살이 찌는 증상입니다. 보통 얼굴이나 목, 가슴, 복부, 허리에 급격하게 살이 찌는 경우가 많은데, 쿠싱증후군이 생기면 얼굴이 보름달처럼 둥글어지고 목 뒤나 어깨에 피하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게 됩니다. 하지만 지방 조직이 쌓이는 얼굴, 목덜미 등과는 달리 팔다리의 피하지방은 없어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피부가 얇아지면서 혈관이 약해지게 됩니다.




쿠싱증후군이란


뿐만 아니라 뼈가 약해지고 근력이 약해지는 등 근골격계 이상여드름, 홍조, 혈당 상승, 혈압 상승 등이 생겨 각종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피로감, 무기력함, 심각한 우울증, 수면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이란


쿠싱증후군의 원인으로는 부신에 종양이 생기거나 과다하게 증식한 경우나 내분비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경우, 스테로이드 약물 과다, 장기 복용 등이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이란


쿠싱증후군은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원인을 고쳐주면되는데 쿠싱증후군을 치료할때 외인성 쿠싱증후군(약물이 원인)의 경우에는 약물의 사용을 서서히 줄이다가 중단하는것이 좋으며, 내인성 쿠싱증후군(부신이나 뇌하수체에 생긴 종양이 원인)의 경우에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때 작은 종양이라면 80~90%는 완치가 가능하고 큰 종양의 경우에는 50%정도의 완치 가능성이 있는데, 재발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관찰이 필요합니다.


쿠싱증후군이란


쿠싱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사장애를 없애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는것이 좋으며 항상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것이 좋습니다. 대사장애를 없애기 위해서는 하루 세끼를 꼭 챙겨먹고 체내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는것이 좋으며 물은 평소에 따뜻한 온수를 자주 마셔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쿠싱증후군이란


본인이 쿠싱증후군인지 아닌지 대략 판단을 해보는 쿠싱증후군 자가진단법으로는 본인이 팔다리가 아닌 얼굴과 복부 등 상체쪽에만 살이 찌는경우나, 복부에 자주색 줄이 생겼을때,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당뇨나 고혈압이 생겼을때, 심한 우울증 등의 감정변화가 나타날때, 복부에 살이 찌면서 관절염이나 골다공증이 생겼을때 쿠싱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이란


여기까지 쿠싱증후군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100만명당 1명미만에서 발생되는 희귀질환이라 걸릴 확률은 적지만, 건강이라는것은 언제 어떻게 나빠질지 모르는것이기 때문에 항상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이며, 모든 질병을 예방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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