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초기증상

거식증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거식증 초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거식증이란 섭식장애 중 하나로 심각할 정도로 음식을 거절하는것으로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이라고도 하며 거식증은 체중감소를 특징으로 하는데 체중이 늘어나는것에 대한 걱정이나 공포를 가지고 있고 본인이 비만이 아닌데도 비만이라는 왜곡된 생각을 가지고 있어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음식을 거부하거나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토하는 등의 행동을 하게 됩니다.

거식증이 있는 사람들은 체중에 대한 오해를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본인의 체중이 정상범위 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늘어나는것을 두려워하여 음식을 잘 먹지 않고, 저체중인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않는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거식증은 심리적인 압박으로 인하여 신경계통의 혼란이 생기게 되며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하여 어느순간부터는 음식을 일절 섭취할 수 없게 되기도 하며 심하면 거식증으로 인하여 사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식증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사회적, 심리학적 요인 등이 지목되는데 특히 운동이나 날씬한 몸매를 추구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거식증 초기증상

1. 비만에 대한 극도의 불안증세와 두려움, 강박 증세를 보인다.

2. 음식을 먹을때 병적으로 칼로리를 계산한다.

3. 과한 음식 제한으로 인하여 폭식을 하기도 한다.

4. 인위적으로 식욕을 억제하고 음식을 거부한다.

5. 폭식을 하면서 먹고 토하고를 반복하기도 한다.

6. 식욕부진, 체중감소가 나타난다.

7. 다이어트에 집착하여 변비약, 설사약, 다이어트약 등을 복용한다.

8. 본인의 체중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뚱뚱하다고 생각한다.

9. 영양부족으로 빈혈이나, 피로, 변비 등의 질환을 앓고 있다.

10. 밥은 먹지 않고 계속해서 살을 빼려는 생각만 계속한다.

거식증은 이러한 초기증상들을 보이게 되며 거식증 증상이 심해지고 지속될 경우 탈모, 우울증, 술에 의존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거식증이나 폭식증같은 식이장애의 경우는 대부분 신체기관에 무리를 주어 신장기능손상, 복통, 무기력함, 저체온, 저혈압, 대장기능손상, 빈혈, 근육 경련, 소화불량, 요로감염, 무월경, 불규칙한 생리 등 몸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공황 장애나 강박장애같은 불안장애, 과잉행동장애, 스트레스 등의 정신질환을 유발하고, 섭식량 감소와 체중에 대한 심한 집착, 과한 운동 등을 보이게 됩니다.

보통 거식증에 걸린사람은 영양부족과 생활습관이 좋지 않아 혈압이 낮거나 위장장애를 보이고 여성의 경우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고, 남성의 경우 성욕이 줄어드는 경우,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손발톱이 깨지고 푸른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거식증은 체질량지수 17을 기준으로 하여 진단을 하는데 거식증 중증은 15~16사이, 15이하는 심각한 수준을 말하는데 중증부터는 입원치료를 고려하는것이 좋습니다.

거식증을 병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치료할 시기를 놓치게 되면 이처럼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하는것이 정말 중요한데요. 거식증을 치료할때는 체중을 증가시키는 치료, 신체왜곡 등 자각이상에 대한 심리상담, 자존감 회복훈련, 정신사회적 기능 회복 훈련 등이 포함되고, 계속되는 음식거부로 인하여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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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본인의 건강을 지키는것이 정말 중요하고, 건강보다 중요한건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다이어트도 물론 좋지만 거식증처럼 심각하게 체중에 집착하는 현상은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다이어트보다도 본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항상 생각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거식증 초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